올시즌 리그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리버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었지만
리그 자체가 취소되지않는한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기정 사실화 되고있는 상황이다.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있는
리버풀은 이제 나아가
내년 시즌 구상을 꿈꾸고있다.
현재 가지고있는 자원 중,
처분할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팀을 꾸리겠다는 것.
현재 리버풀이 방출명단으로 뽑았다고
전해진 선수는 총 4명이다.
언론이 지목한 선수는
샤키리, 로브렌, 랄라라, 클라인
샤키리는 충분히 능력이 있으며
리버풀이 아닌 EPL 중위권에 소속된다면
닥주전으로 뛸수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그는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올시즌이 시작되기 전,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클롭 감독을 비롯해 리버풀 수뇌부에서
그가 잔류하길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이제는
리버풀에서 그와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도 떠날 마음이 큰 것으로 보여져
올시즌이 리버풀에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가 팀을 떠날 경우,
수많은 오퍼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EPL 혹은 다른 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 자원으로 분류되는
로브렌과 클라인 역시 리버풀이
정리하려고 하는 자원들이다.
로브렌 같은 경우엔
애증의 선수라는 타이틀이
어울릴정도로 잘할 때는 잘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잦으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반다이크와 조 고메즈 라인이
센터백으로 자리잡기 전,
로브렌은 여러차례를 기회를 잡았지만
여전히 실수를 반복하며
더이상 기대감을 없게 만들었다.
클라인 역시 기대주로 평가받았지만
자리 잡지 못했고 결국
임대를 반복했다.
게다가 현재 아놀드라는 오른쪽 풀백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그 역시
자리는 없어보인다.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기에
그들 역시 다른 곳에서
충분히 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영국에 몇 없는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았던 아담 랄라나.
그는 좋은 기술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클롭 감독 역시
초반에 많이 중용했던 자원이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부상이었다.
지속적으로 부상이
이어지며 자신의 폼을 찾지 못했고
그가 없는 상황속에서
리버풀은 선수 영입과 전술이 확립되며
그가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
오랜 부상 후,
복귀하며 나름대로 시간을 부여받아
경기에 뛰었지만 예전만큼의
폼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그이기때문에 그를
원하는 구단은 꽤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가 중단되며 소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조용하게
내년 시즌 구상을 생각하고있다.
현재 가지고있는 자원들과
그리고 새롭게 영입될 선수들 속에서
클롭 감독은 내년시즌
구상에 없는 선수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리버풀은 숙원의 리그 우승을
올시즌 이루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내년 시즌,
현재 리버풀 소속의 선수 중
팀을 떠날 선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할 선수들은 누가 될까?
토트넘 이적생, 극명한 온도차 로셀소와 은돔벨레 (0) | 2020.03.16 |
---|---|
토트넘 손흥민과 해리케인 동반 복귀 가능할까? (0) | 2020.03.16 |
아스날 아르테타 감독 코로나 확진, EPL도 중단 가능성 높다 (0) | 2020.03.13 |
토트넘 탈락, 다시 한번 느껴지는 손흥민의 공백 (0) | 2020.03.11 |
토트넘 베르바인 부상, 시즌아웃 예상 총체적 난국 (0) | 2020.03.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