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EPL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감독.
맨시티에서 오랜시간
코치생활을 하다가 아스날 수뇌부의
끈길진 구애에 감독직을
수락했던 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절대 리그 중단은 하지않겠다고
밝힌바있는 영국축구협회도
이 상황에서 자유롭지는 못할듯하다.
수뇌부들은 긴급미팅을 잡으며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전세계 프로 스포츠들이
내린 결정과 같이 EPL 역시
무기한 연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현지의 언론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전체적으로
확진되고있는 시점에서
EPL은 경기를 계속해서 가져가려 했으며
감독이 걸리는 상황이 생기고
나서야 조치를 취하려고하는
늦장 대응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다.
수많은 언론과 팬, 그리고 구단들 역시
이미 리그 중단이 되길 원했고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져
그것에 대한 비난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세리에A 호날두 소속의
유벤투스에서 1군 선수가
확진자로 판정되며
유럽축구도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고
하던 찰나에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리그가 멈춰설 예정이라는
이 사태는 정말 심각하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주고있다.
한국시간으로 어제 NBA 루디 고베어가
확진자 판명을 받은 것에 이어
같은 소속팀의 도노반 미첼 역시
확진자 판정을 받으며
유럽축구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 관계자 역시
위험에 이르고있다.
아직 정해진 바 없지만
심각성이 더욱더 짙어질 경우,
최초로 한 시즌의 리그 자체가 이대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리그 중단을
오히려 원했던 건
팬들이기때문에
지금 순간의 즐거움보다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맞다.
우선 확진 판정이 내려진
아스날 아르테타 감독은 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훈련을 진행한
코치 및 선수들 역시
바이러스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우려를 낳고있다.
무조건 최대한 빠르게 검사가 이루어지고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중국과 한국에서만 심각하게
여겨졌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퍼지고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빠르게 검사하고 조치가
이루어져서 세계적으로
잠잠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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