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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전태풍,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스포츠/농구

by Gugu_K 2020. 3.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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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결국 KBL이 조기종료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던 서울SK 전태풍이

은퇴를 확정지었다.

 

전주KCC에서 끝이 좋지 못했던

그는 서울SK에 자리 잡으며

많은 출전 시간을

아니더라도 나올 때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1위를 도왔다.

 

유난히 올시즌 서울SK 가드진의

부상이 많았던 상황 속에서

전태풍의 활약과

역할은 생각보다 컸다.

 

문경은 감독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며 그를 높게 

치켜세웠다.

 

 

 

 

 

 

 

 

 

 

 

방송인으로써의 행보를 말한 전태풍

은퇴 후, 자신만의 농구교실을

세우겠다 말한 적 있던

그는 은퇴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며

하승진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방송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소속사와 미팅도 진행하게 되면서

방송쪽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힌트를 주었다.

 

이미 전태풍의 입담은

정평이 나있다.

 

그가 하승진과 같이 유튜브 채널이

되었던 혹은 방송을 통해

나오던지 여러가지로 흥미로움이

생기는 부분인 것 같다.

 

그는 올스타전을 통해

외국선수들을 직접 통역하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끼를 여러 번

보여준 바 있다.

 

 

 

 

 

 

 

 

 

 

 

KCC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의 마지막 팀은 서울SK

09-10시즌 귀화혼혈선수로

전주 KCC에 데뷔한 그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실력, 그리고

쇼맨쉽이 섞인 플레이로

KCC는 물론 국내 농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올 시즌 서울SK로

가기위해 

문경은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어찌되었든 서울SK에서

리그가 조기종료

되었지만 리그 1위로 자신의 은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도 조금은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그는 국내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말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

이제는 선수를 떠나

프로방송인, 혹은 농구 코치로써

새로운 삶을 살아갈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빠른 것 같다.

농구 귀화혼혈 선수로

활약했던 전태풍을 비롯해

이승준, 이동준 형제

유튜브 채널 및 3:3 길거리

농구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조금은 이른 은퇴를 선언한

하승진도 유튜버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은퇴 후, 새 도전에 나서는

전태풍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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