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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재계약 프리패스?

스포츠/농구

by Gugu_K 2020. 3. 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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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리는 유재학 감독

KBL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이제 남은 건

내년 시즌을 앞두고

FA로 풀리는 선수들의 계약과

역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KBL 감독들의

재계약 관련 이슈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받는 감독은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있는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

 

2004년 모비스의 감독으로

자리한 유재학 감독은

16시즌동안 모비스를 꾸준하게 이끌며

정규리그 6회 우승을 포함해

파이널 우승 역시 6회를 기록했다.

 

그가 받은 감독상이

5회라는 수치만으로도 그는

KBL에서 독보적인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비스에서만 통산 500승을 기록한 바 있는 유재학 감독

유재학 감독의 통산 성적

662승 487패.

역시 독보적인 페이스이며

한 팀에서만 500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지난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그가 갑작스럽게

종료가 되면서 유재학 감독의

계약도 마무리가 되었지만

이미 여러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을 계속 신뢰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오히려 변수는 유재학 감독

본인이 새로운 도전,

혹은 지도자 은퇴를 선택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35세의 굉장히 젊은 나이에

감독 생활을 시작한

그는 프로농구가 출범한 후,

한 시즌도 쉬지않고 계속해서 달려왔다.

 

그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모비스에서 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과의

절대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2차례 5년 계약

맺은 바 있다.

 

최근에는 KT감독도 역임했던

조동현 감독을 코치로

데려오며 자연스럽게 코치진도

세대교체가 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유재학 감독이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감독으로

활약할 수 있는 나이와 상황이지만

자신 스스로의 마인드와

생각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유재학 감독과 더불어

추가로 4명의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며

재계약을 두고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갈 상황에 놓였다.

 

혹시라도 유재학 감독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FA시장에 

나올경우, 백지수표를

들고나와 그를 잡으려고 할 구단도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유재학 감독은 예전처럼 모비스와 재계약을 할까?

유재학 감독은

본인이 모비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신인으로 데려온 양동근

중심으로 팀을 꾸렸고

함지훈까지 합류하며 KBL 최고의 팀으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최근에는 2:4 트레이드를 통해

김국찬을 데려오고

서명진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도 자연스럽게

이뤄내며 모비스로써는

유재학 감독의 리더쉽과 지략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양동근과 함지훈

서서히 은퇴할 나이가 되면서

모비스 역시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정말 이변이 없는 한,

모비스와 유재학 감독은 계속해서

함께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모비스와 유재학 감독,

그리고 나머지 아직 재계약이 

이루어지지않은 감독들의

계약이 어떻게 진행될 지 흥미롭게

지켜볼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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