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창원LG를 이끌었던
현주엽 감독이 결국
사퇴를 결정했다.
올시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조기에 종료됨에 따라
최종 리그 성적을
9위로 마감한 LG의 현주엽 감독.
LG 관계자에 따르면
재계약을 논하는 과정 속에서
현주엽 감독이 먼저 사퇴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성적에 대한 부담감,
결국 이뤄내지 못한
경기력 향상 등이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이다.
정확히 감독으로써 150경기를
소화한 현주엽 감독은
63승 87패의 기록을 남겼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올시즌 9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18-19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까지 팀을 이끌기도 했다.
무엇보다 시즌 전,
KBS 예능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에
선수들과 함께 출연하며
KBL을 홍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4강 플레이오프도 경험하며
창원LG가 우승하는데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결국 한계가 왔으며
현주엽 감독도 여기까지였다.
현주엽 감독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창원LG를 지속적으로
아껴줄 것을 바랬다.
우스갯 소리로
현주엽 감독이 감독직에서 내려오면서
참된 예능인을 다시 얻게되었다
말할 정도로 현주엽 감독은
먹방을 비롯하여 센스있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방송가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도 굉장히 많다.
현주엽 감독이 다른 팀을 맡을 지,
정말 방송가로 진출해
연예계 활동을 할지 알 수 없지만
그가 어떠한 형태로
나오던지 응원받아 마땅하다.
3년동안의 감독 생활을 통해
받았을 스트레스도
조금은 내려놓기에 좋은 타이밍이다.
창원LG는 공석이 된
감독직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찾아 내년 시즌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재계약 시기가
많은 여러 감독들도
충분히 후보군이 될 수 있다.
다음 시즌을 시작하기 전,
KBL은 FA 선수들의
계약 여부와 함께 감독들의 움직임과
계약도 이슈가 될 전망이다.
창원LG는 재도약을 꿈꾸며
내년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해
또한 창단 후, 첫 우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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