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편 치즈카츠 꼭 먹어보고싶네

백종원에게 돈까스 끝판왕 소리를 들었던 연돈 사장님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장 흥미롭게 보고

맛보고 싶다고 여겼던 식당이

딱 두 곳이였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지금의 연돈.

또 하나는

인천 청년몰에서

제 2의 백종원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텐동을 만들던 온센.

 

포방터시장 편에서

돈까스를 만들며 솔루션을 받았던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곧장 인정을 받았고

7,000원에 판매하는

등심카츠를

8,000원에 팔아도 되겠다며

솔루션 할 것도 없다며

주방에도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골목식당 프로그램 자체를

아예 본적이 없다가

사람들이 하도

연돈, 연돈 언급하는 분위기라 찾아봤는데

백종원 대표가

식당들을 돌아다니며

솔루션 한다는

포멧 자체도 너무 재밌는 것 같고

일단 연돈 사장님과

사모님도 정말 매력적이고

응원하게 되었다는 것!

 

 

 

 

 

 

달인(?) 부부가 운영하는 돈까스 맛집

여러가지 문제로 제주도로 식당을 옮긴 연돈

연돈 사장님은

돈까스에 공을 들여 판매하고 있었고

원 가격의 50% 이상을

재료값으로

쓸 정도로 장인 정신을 발휘하며

돈까스 가격을

500원이라도 올리려는

아내와 싸울 정도..ㄷㄷㄷ

 

돈까스에 사용되는

고기를 사와 그대로 튀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질하고

기름기 등 모두 제거하고

순수 살코기만

사용한다고 밝혔던 연돈 사장님.

더불어 직접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하루에 팔 수 있는 돈까스 판매량이

극히 소수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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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요리 이외에

서빙을 담당하는 사모님 역시

백종원이 인정한 

서빙의 달인 포스를 품겼는데

오는 손님들이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메뉴를 주로 시키는 지

이미 알고 있었고

때에 따라

반찬, 국 등 나가야할 음식들의 순서를

스스로 정해두어

백종원 대표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시켰다.

 

포방터 시장 안에서

작은 돈까스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두 부부는 요리와 서빙,

각각의 영역에서

어느순간 

말 그대로 달인이 되어있었다.

 

 

 

 

 

연돈의 대표메뉴 치즈카츠, 그리고 카레

돈까스는 물론 카레 맛이 궁금하다

백종원 대표가

맛과 위생상태는 건드릴 필요없이

솔루션 해야할 것은

메뉴판 정리라고 했다.

20가지가 넘는 메뉴를 가지고 있었고

연돈 사장님은

응용이 가능한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가장 인기있는 치즈카츠 만드는 것도

버거운 상황 속에서

메뉴판 정리는 확실히 필요했고

결국 3가지로 정리!!

 

등심카츠- 7,000원

치즈카츠- 8,000원

카레(단일 아닌 추가메뉴)- 3,000원

 

 

평소에도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는 1인이지만

골목식당 연돈편을 보면서

정말 돈까스가

너무나도 먹고 싶어졌....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슈가 좀 풀려서

편하게 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연돈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꼭 먹어봐야겠다 :)

 

 

 

 

 

 

방송 후, 끝없는 웨이팅 그리고 문제발생

방송 후, 엄청난 인파가 쏟아진 연돈

골목식당 방송의 효과는 

어마어마했다.

포방터 편 첫방송이 나가고 연돈 가게는

그야말로 인기폭발이 되어

새벽부터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게 되었고

다시 이곳을 찾은

백종원 대표도 놀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확실히

방송의 파장은 굉장히 크다는 것...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돈까스 맛은 물론

만드는 것에 진심인 사장님의 모습을 보고

더욱더 찾아왔을 것이고

무엇보다 백종원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더욱더

사람이 몰렸겠지?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이제 연돈집은

돈 많이 벌 일만 남았구나... 좋겠네...라고

여겨졌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파장으로인해 너무나 큰

오해와 문제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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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은 그 전날부터 새벽같이 찾아와

줄을 서기 시작했고

심지어 텐트를 치고 자리를 지키며

말 그대로 돈까스 먹기위한

전쟁에 돌입한 것.

문제는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민원을 넣기 시작했고

연돈 사장님은

그런 것까지 고려하여

근방에 대기실까지 임대를 놓는 방법까지

마련하였지만

그 곳에서도 주민들에게

2차적인 민원발생이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한 것.

 

더불어, 추후 겨울특집 방송에서

직접적인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백종원 대표가 직접

입에 담기힘든 오해와 문제까지 번지게 되었다는

발언을 하며

이것이 끝이 아님을

말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는 이유로는

포방터 시장 상인회에서

연돈집을 포함하여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가게들에게 말도 안되는

금액을 뱉어내라 요구했다는 것.

 

더불어, 백종원 대표 회사에서

연돈 사장님을 영입하고

그를 빌미로 

이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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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크게 느낀 백종원 대표는 연돈 사장님이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는 말에

제주도로 와서

돈까스를 팔아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그것이 바로

연돈이 제주도로 이전하게 된 배경!!

 

 

 

 

 

제주도에 차린 연돈, 엄청난 인기

흑돼지 돈까스로 가격이 조금 올라갔다

골목식당 겨울특집 편에서는

연돈 사장님이

왜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되었으며 제주도에서

다시 연돈 가게를 차리는 과정을

꽤나 자세하게 방송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호텔 옆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식당을 정리하고

그 곳에 연돈 돈까스 가게를 차려준 것.

인테리어도 모두 정리하고

내부 공사를 통해

일단 무료로 제공을 해준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무래도 임대료를 비롯하여

추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돌려 받지 않을까 싶은?

 

어찌되었든 

백종원 대표는 연돈 사장님에게

자신도 투자자라며

그렇기 때문에

정말 사명을 다해 잘해야한다고 

연신 말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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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정비시간을 거쳐 연돈 사장님은

제주도에서 새롭게

다시 돈까스를 만들며 판매하기 시작했고

오픈 날짜가 공개되자

역시나 그 전날 새벽부터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며

상상할 수 없는 인파가

오픈 날 붐볐다.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한다는 점과

여러가지 임대료 등

고려해서 가격은

조금씩 상향된 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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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는

우선적으로 주거지역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수많은 웨이팅 속에서도

민원 발생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과

더불어 호텔이

옆에 위치하여 주차장을 쉐어 한다는 점에서

주차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으로 선정한

직접적인 원인이라 밝혔다.

 

연돈 사장님에겐

백종원 대표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정말 은인이다.. 은인...

 

 

 

 

 

철두철미한 사업한 백종원의 사업수완

재평가되고있는 백종원 대표의 사업수완

백종원 대표가

연돈 사장님을 제주도로 이전시킨 것을 두고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그의 행동을 통해

역시 그는 여러가지 프렌차이즈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대표로써의 사업수완이

뛰어난 사업가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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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연돈 사장님을 본인이 책임진다는 것으로

백종원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더욱더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호텔이 있는 곳

바로 옆에 이슈가 되는

연돈을 차려

자신의 호텔도 더불어 홍보가 되고

심지어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더본호텔에

숙박할 가능성까지 만드는 등

자연스러운 호텔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하나,

백종원 대표는 꽤나 오래 전부터

제주도에서 많은 식당 등

사업을 꾸려가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것이

연돈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연스럽게 

연돈이 더욱더 잘되고 그와 파생되는

가게들이 늘어난다면

역시 그 시작점인

백종원의 가치와 브랜드로 

더욱더 커질 수 있다.

 

더불어 후에

골목식당 방송을 진행하면서

다른 곳에서

돈까스 관련 솔루션이 필요한 가게들이

등장하면 백종원 대표는

연돈 사장님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그야말로 든든한 내편이 생겼다는

가장 큰 장점까지 얻었다.

 

 

 

 

 

 

예약시스템을 도입한 연돈

2021년 1월 25일부터 예약시스템 도입

제주도로 

가게를 이전한 후에도

끝없이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연돈 사장님과 사모님은

죄송함과 함께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받아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웨이팅하는 자리까지 

돈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ㄷㄷㄷ

 

결국, 사장님은

결단을 내려 테이블링 앱을 통해

예약시스템을 만들어

도입하기로 했고

 

이제 더 이상

미리 텐트를 치며 가게 앞에서

웨이팅을 해야하는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보여진다!

 

 

 

 

 

 

 

연돈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꼭 한번 먹고 싶은 연돈 돈까스

골목식당의 취지는

결국 어려운 음식점 사장님들에게

그 문제점을 솔루션해주고

장사가 잘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미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었던

연돈 사장님과 사모님은

골목식당이

준비된 자에게

날개를 달아준 역할?

 

물론, 방송으로 인해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으나

전화위복이란 말처럼

제주도로 건너가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정말 성실하고 오직 고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사를 했던

정직한 연돈가게가

더욱더 잘되고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 역시도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반드시 먹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