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쓰리박 대한민국 전설들의 가슴뛰는 도전(Feat.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TV프로그램

by Gugu_K 2021. 2. 16. 16:57

본문

반응형

대한민국 스포츠 전선들이 각각 뭉쳤다

MBC에서

새롭게 시작된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스타

성이 모두 " " 씨이다.

코리안특급으로

LA다저스 소속으로 

IMF의 어려운 시대에서 한줄기 희망

제대로 안겨준 박찬호.

 

역시 IMF 시절

국내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미국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여자 골퍼로 활약했고 

결국 명예의 전당에도 오르며 국민들에게

힘을 주었던 박세리.

 

대한민국 최초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이자

16강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었고

나아가 최고의 무대인 유럽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국민들의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던

박지성까지.

 

.

.

.

 

세 명의 슈퍼스타들이

은퇴 후,

자신의 주특기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한다는 포멧

프로그램 취지는

일단 너무나도 좋다는 생각.

다만, 처음 

이 프로그램이 나온다는 얘길 들었을 때

세 사람이 함께

무언가를 도전하는 것에

기대감이 가득했는데

일단 각자 도전을 한다는 점에서

살짝 아쉬운??

 

 

 

 

 

 

 

골프 프로테스트 도전하는 박찬호

박찬호가 거주하고 있는 LA집

우선 첫 주자로

LA에 살고있는 집을 공개한 박찬호.

아침을 두 딸과 함께

러닝을 비롯한

LA의 동네를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롭게 시작.

세 딸을 둔 박찬호의

가족들이 공개되는데 딸들 모두

너무 귀엽다.

 

첫째는 프로골퍼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는데

박찬호 역시

이번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프로 골프 테스트에 통과하는 것.

아이들과 아내에게

자신의 도전을 알리는데

현실 반응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유쾌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아빠 박찬호의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

흐뭇하기도 :)

 

.

.

.

 

평생 관심을 받고

일정 목표를 가지고 살았던 박찬호가

야구선수를 은퇴하고나서

허무함과 함께

여러가지 감정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우을증 증세까지 겪었다는데...

그런 그에게

새로운 목표와 힘을 준 것이 바로

골프였다고 한다.

 

왠만한 프로 선수보다

훨씬 더 멀리 공을 쳐 보낸다는 그의 본격적인

골프에 대한 도전은

2회에 공개될 듯 보인다.

투머치 토커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의 첫째딸 역시

아빠를 닮았는 지

끊이지 않는 대화 어휘력을 보여주면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사이클에 도전하는 육아달인 박지성

육아로 제대로 해내는 박지성

박지성의 첫 시작은

예상밖에 제주도에서의 아침이었다.

런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와 가족들은

서울에도 집이 있지만

일정 시간은 이 곳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게 보낸다고 한다.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던 박지성은

최근 전북현대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런던을 떠나 국대로 돌아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끔식 박지성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그가 육아를 하거나

아내와 얘기하는 장면들이

어색하지 않았다.ㅎㅎ

 

.

.

.

 

박지성이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내의 요청에 따라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장면을 보여주더니

함께 요리도 한다.

아내와의 연애시절 있었던 썰을 

풀기도 하며

1화에서는

박지성의 도전보다

은퇴 후,

박지성이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는 지

깔끔하게 정리해준 느낌?

 

.

.

.

 

박지성은

다른 선수에 비해 조금 이른 나이에

은퇴한 이유

절대적으로

무릎이 좋지 않았던 것이고

은퇴한 후,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을 찾다가

발견한 게 바로 사이클.

재미를 붙인 지

꽤 오래 되었고

그가 사이클을 타는 모습 역시

2화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나올 듯 하다.

 

 

 

 

 

 

 

요리에 도전하는 박세리

걸크러쉬의 전형을 보여주는 박세리

골프선수로서 은퇴한 후,

쓰리박 중

가장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있는 1인이다.

그녀가 중심이 되는

노는언니는

꾸준하게 인기를 얻는 중.

무엇보다

박세리는 걸크러쉬의 매력을 뿜뿜

보여주며 남녀 구분없이

인기를 얻고있다.

 

솔직하고

특히 먹을 것 앞에서는 누구보다 쿨한(?)

모습은 내가 다 속이

시원한 느낌?!

 

1회에 그녀가 직원들을 데리고

찾아간 " 금돼지식당 " 은

이미 유명한 곳 이기는 하지만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기도 했다.

 

.

.

.

 

그녀는 다른 " 박 " 들과는 달리

운동이 아닌

요리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

 

 

 

 

 

 

기대되는 전설들의 도전

세 명이 같이 방송 할 줄 누가 알았나

확실히 요즘 예능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세인 듯 하다.

그 중에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고

대한민국 전체가 응원했던 슈퍼스타 쓰리박이

한 곳에 뭉칠 줄이야....ㅎㅎ

앞으로가 더욱더

흥미로울 것 같아서 기대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