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는 맨유의 진정한 10번이 될 수 있을까?
맨유와 토트넘의 일명 무리뉴 더비는 경기 후에도 수많은 관심과 흥밋거리를 남겼다. 모두가 예상했던 토트넘의 승리를 뒤엎은 맨유의 2:1 승리. 무리뉴의 공격수들에게 수비를 시킨다는 전술의 문제성을 담은 이야기 그 중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래쉬포드에 대한 찬사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였다. 199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계산해도 23살에 불과한 래쉬포드. 그는 맨유의 등번호 10번 자리가 비자, 당당하게 10번을 요구할 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선수였다. 그리고 타 팀에 비해서 10번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시선들이 많았지만, 벌써 올시즌 그는 9골을 기록하고 있다. 기복이 심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그는 동년배 나이대 선수보다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위력적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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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