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토트넘의 일명 무리뉴 더비는
경기 후에도 수많은 관심과
흥밋거리를 남겼다.
모두가 예상했던 토트넘의 승리를
뒤엎은 맨유의 2:1 승리.
무리뉴의 공격수들에게
수비를 시킨다는
전술의 문제성을 담은 이야기
그 중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래쉬포드에 대한 찬사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거리였다.
199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계산해도
23살에 불과한 래쉬포드.
그는 맨유의 등번호 10번 자리가 비자,
당당하게 10번을 요구할 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선수였다.
그리고 타 팀에 비해서 10번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시선들이 많았지만, 벌써 올시즌 그는
9골을 기록하고 있다.
기복이 심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그는
동년배 나이대 선수보다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위력적이라는 것을
토트넘 전을 통해서 보여주었다.
무리뉴 감독 역시 래쉬포드를 극찬하면서
그가 왼쪽에 섰을 때,
너무나도 위력적이라 밝혔다.
올 시즌 맨유는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고 솔샤르 감독이 궁여지책으로
유망주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리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
본인도 아직은 어린 축에 속하는
래쉬포드가 형들 노릇을 해야할 정도.
확실한 골게터가 없고
마르샬 역시 계속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역시 해줘야할 선수는 래쉬포드였다.
그리고 그는 앞서 말했듯이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꾸준하게 어떻게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맨유에서는 가장 경계해야하는 선수로
단연 래쉬포드를 꼽고 있다는 것.
100% 신뢰성 있는 기사라고 할 수 없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래쉬포드의 영입전에 뛰어든 바 있다고 하니,
확실히 그는 잠재성이 풍부하다.
반 강제적이기는 하지만
그는 현재 팀의 에이스격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다.
지금은 성적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전통의 강호인 맨유.
래쉬포드는 10번 등번호에 걸맞는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결국 풀어야할 것은 크게 2가지 이다.
본인 스스로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자신을 키워나가는 것.
그리고 현재에는 제한이 되지만
맨유 선수단이 정비 되어서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터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
지금으로써는 두 번째 부분에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지만, 래쉬포드
개인의 성자에도
또 맨유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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