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나카무라 타이치 영입, KBL 최초 일본선수
원주DB가 일본 출신의 가드 나카무라 타이치와 계약을 확정 지으며 KBL 최초 일본선수가 활약하게 되는 모습을 다음 시즌부터 볼 수 있게 되었다. 나카무라 타이치는 1년간 연봉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입국 절차가 이루어지고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 1997년생의 가드 타이치는 이미 DB행이 거론될만큼 계속적으로 KBL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순전히 DB 이상범 감독에게 배우고 싶은 마음에 한국 진출을 꿈꾸었다는 후문이다. KBL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최초로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수행한다고 밝혔으며 2명의 용병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조건, 다만 다가올 시즌에는 일본 B리그에 해당하는 선수만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앞서..
스포츠/농구
2020. 6. 1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