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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알렉산더 아놀드, 그는 월드클래스 윙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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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19. 12. 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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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핫한 오른쪽 수비수 알렉산더 아놀드

올 시즌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

클롭 감독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전술과 그것을 흡수하는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쉽게 질 것 같지가 않다.

 

리버풀의 장점은 마누라 라인으로 불리는

환상적인 공격라인과 

세계최고 수비수로 거듭나고 있는

반 다이크가 중심이다.

 

하지만 리버풀의 공격이 더 빛날 수 있는 건

바로 좌우 윙백의 활약.

그 중에서도 어린 나이에 환상적인

크로스를 중심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알렉산더 아놀드.

 

리버풀은 작년 시즌에도

리그 1,2위 도움을 로버슨과 아놀드가

나란히 차지한 바 있다.

 

 

 

환상적인 크로스와 킥력은 아놀드의 가장 큰 무기이다

1998년생인 알렉산더 아놀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하고

정확함을 바탕으로 한 킥력이다.

 

이미 물이 오를때로 오른 그의 크로스는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도 발휘 되었다.

 

3:0으로 앞선 상황,

코너킥을 앞두고 문전에서 비어있는

오리기를 본 아놀드는

그대로 빠르게 코너킥을 연결했고

오리기는 득점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를 극적으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장 최근 클럽 월드컵에서는

극적인 피르미누의

득점을 돕는 센스가 넘치는 낮은 크로스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의 아놀드, 정말 그야말로 복덩이다

아놀드는 어린 나이라는 믿기지 않을만큼

침착하고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환상적인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리버풀의 오른쪽 라인을 제대로 책임진다.

 

킥력을 바탕으로 팀과 국대에서도

키커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나이가 이제 20대 초반이라는

사실에서 더욱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더 놀랍다.

 

아직 유망주라고 불릴 수 있는 

나이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는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폼이 좋다.

 

 

 

이미 완성형 선수로 나아가고 있는 아놀드, 성장은 멈추지 않을 듯 싶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2개의 도움을 기록한

알렉산더 아놀드, 올 시즌 역시

무수히 많은 찬스를 창출하고 있다.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써

유스 때는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던

그는 1군에 대비하며 자연스럽게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했다.

 

공격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서

수비가 약하다는 평도

있지만 기록적인 면에서 수비력도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조금은 섣불리 그가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이라 표현했지만

그는 더 성장해야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리버풀의 정상급의 활약을 보이는 것에

매우 많은 지분을 아놀드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 절대 부인할 수 없는

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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