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90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포인트가드가 아닌
그가 누적기록으로 90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는 것, 얼마나 다재다능한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부분.
이날 경기에서도
르브론 제임스는 13득점에 머물렀지만
1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환상적인 폼을 이어갔다.
경기에서도 루카 돈치치가 복귀한
댈러스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승리를 챙겼다.
현역선수 가운데 크리스 폴을 제외한다면
9000어시스트를 넘은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가 유일하다.
신인시절부터 화끈한 덩크쇼와 더불어
패스 센스도 돋보였던 그는
올시즌 리그 전체 1위의 어시스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폼이 유지가 된다면
은퇴하기 전까지 10000개 이상의
어시스트는 시간문제일 것 같다.
900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NBA선수가
르브론을 포함해 9명이라고 하니
이 기록은 더 대단해보인다.
노장이 된 르브론 제임스의
스스로의 공격력은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임팩트가
줄어든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포인트포워드로써
아직도 위력적이며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AD까지 합류하며
그의 어시스트 갯수는 더욱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은퇴 전까지 그가 얼마나 더 많은 갯수의
어시스트를 적립할지 궁금하다.
루카 돈치치는 이날 경기에서
수 차례 에어볼을 기록하고 턴오버도 6개나
기록할만큼 부진했다.
1~2차전에서 르브론과 대적하여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했는데
조금은 김이 빠진 경기가 되어버렸다.
아직 부상에 대한 여파가 있는 듯 하다.
미래의 르브론 기록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천재가드 루카 돈치치.
오늘은 그 앞에서 르브론이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기록까지 달성한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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