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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그의 복귀가 걱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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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19. 11.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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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안긴 케빈 듀란트

작년 시즌,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큰 절망을 가졌던 케빈 듀란트.

 

최소 재활기간이 1년 이상이라고 하니,

그의 부상이 얼마나 컸었는 지는

충분히 느껴지는 부분.

 

역대급 SF로 평가받는 그는

지금까지의 활약 때문이였을까

브루클린은 1년의 공백과 큰 부상으로 인해

100% 회복 가능성이 확실치 않음에도

듀란트에게 맥시멈 계약을 안기며, 그를 받아들였다.

 

 

 

빠르지만 정확한 회복을 위해 재활중인 듀란트

그리고 이미 시작된 19-20 시즌 NBA.

역시 듀란트는 아직 회복 중에 있고 브루클린은

승률 5할 정도로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듀란트의 한 영상.

바로 그가 3점을 던지는 장면이였는데,

아직 100% 회복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점프를 뛰지 않고

3점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거기선 놀라운 것은 100% 메이드 시키는 것과 더불어

점프 없이도 릴리즈가 너무도 여유롭다는 것.

 

 

 

브루클린은 그의 부상을 감안하고 맥시멈 계약을 안겼다

왜 회복 100%의 가능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브루클린이 그에게

맥시멈을 안기며 데려왔는 지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확실히 케빈 듀란트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골든 스테이트 소속일 당시, 그의 활약이

우승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지분을 차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떠난 후,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기는 했지만

확실히 골든스테이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리한 출전 감행으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듀란트

괴물같은 운동신경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수 많은 NBA 스타 선수들.

하지만, 케빈 듀란트는 긴팔과 신장, 그리고

좋은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도 너무나도 환상적인 슈터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그가 운동능력을 부분적으로 잃어도

복귀해서 다시 슈퍼스타급의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듀란트 부상

작년 시즌, 부상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출전을 통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그.

사실, 구단에서 무리하게 출전을 강요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듀란트는 직접 인터뷰를 통해

출전은 본인이 감행했다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리한 출전이

지금의 너무나도 치명적인 부상을 야기시켰다.

 

언론을 통해서 듀란트는

올 시즌 아예 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확실해지는 순간 복귀를 하겠다 밝혔다.

여러 언론에서도 올 시즌에는 그가 뛰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복귀를 서두를 경우, 다시 심한

부상이 올 수 있으니 천천히 100%가 되었을 때

그가 복귀하는 게 맞다고 본다.

 

브루클린 역시, 듀란트와 더불어 어빙과 조던 등

스타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당장의 성과보다는 

듀란트가 복귀하는 그 시점을 생각하면서

장기적인 투자를 했을 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 연습 영상 하나만으로

듀란트의 복귀가 더욱더 기다렸다는 점.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케빈 듀란트.

그의 팬으로써, 얼른 그가 돌아오길 바라지만

정말 건강한 모습으로 오길 바란다.

 

또한, 그가 충분히

예전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또 다른 모습으로 팀과 리그의 에이스가

될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본다.

 

그의 빠르고 확실한 회복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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