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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이번 시즌 여전히 MVP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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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19. 11.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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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의 중심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가 10승 고지를 밟았다.

12경기에서 10승2패의 성적.

개막전에서 클리퍼스에게 패하며 올 시즌도

데이비스를 영입했지만, 힘들구나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게 무색하게도 연승 행진을

펼치더니 어느덧 10승에 올랐다.

 

 

 

론도와 쿠즈마의 복귀는 레이커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르브론 제임스가 올 시즌

MVP모드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 그리고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카일 쿠즈마와 론도까지 복귀하며,

온전한 스쿼드를 갖춘 레이커스.

확실히 오름새 분위기다.

 

 

 

 

작년 시즌 ,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는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접었다.

또한, 골밑이 너무 약했기 때문에

레이커스는 항상 골밑을 간파 당했고 

괜찮은 공격력을 가지고도 패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 이유일까? 르브론 제임스도 수비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올시즌 제임스는 확실히 다른 마인드로 보인다

하지만, 올 시즌 레이커스는

우선 골밑이 강하다.

수비가 견고해지면서 올시즌 제임스 역시

수비에 굉장히 열심히다.

 

좋은 블락커이기는 했지만

올 시즌은 더 많은 블로킹을 보이고 있으며

골밑 수비와 가드와의 미스매치 상황에도

쉽게 뚫리지 않는다.

 

르브론 제임스의 전성기 시절,

보여주었던 공수 겸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또한, 올 시즌 르브론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중요한 순간에 보여주는

멋진 경기력이다.

 

이번 시즌 르브론의 경기 패턴을 보면

1~3쿼터 초반까지는

거의 선수들을 밀어주며, 조력자 역할에 치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데이터적인 수치 상으로도

득점보다는 어시스트 비율이 높은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 부분.

 

하지만 3쿼터 중반 이후와 가장 중요한

4쿼터, 그는 보여줘야할 순간에

직접 공격에 집중하며, 득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올 시즌, 클러치타임에서도 강하다

클러치 타임에서도 돌파는 물론이고

점퍼와 스탭백을 동반한 3점까지.

더 이상 예전, 슛을 미루거나 정확도가 낮은

르브론의 모습이 아니다.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수 차례 결정적인 장면에서 르브론은

팀의 승리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 올 시즌 출발이 좋다

르브론 중심의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우승 레이스로 가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서두에 말했듯이 르브론 혼자만의 활약이 아닌

팀 전체적으로 호흡이 좋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올 시즌, AD의 합류는

왜 그를 수 많은 팀의 유망주를 내보내면서까지

데려오려 했는 지, 보여주는 부분.

게다가, 르브론과 전혀 롤에 대한 문제없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

 

 

 

 

 

 

 

 

 

3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많은 출전시간과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확실히 MVP 모드이다.

 

올 시즌, 레이커스의 경기력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기대가 되는 부분.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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