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보다 더 화려한 감독이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아예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몇 안되는 인물 중에
먼저 떠오르는 감독은 바로 무리뉴.
무리뉴 감독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지금까지 펼쳐온 행보에서
SNS 계정을 만든 적은
전~혀 없었고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흥미가 돋는다.
달변가 무리뉴 감독은
감독으로써
전술적인 역량 뿐 아니라
언론 플레이와
말그대로 언어의 마법사라는
평을 받는 감독이다.
벌써부터 무리뉴 감독의
SNS 활동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이 갖고있다.
맨유에서 경질된 이후,
꽤 오랜기간동안
감독직을 맡지않던 무리뉴는
예상밖에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바 있다.
그는 토트넘 부임 자리에서
자신은 예전과
달라졌다며 본인 스스로에 대한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올시즌, 여러가지 이슈 속에서
토트넘은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고 있지 않지만
여러 언론들은
아직까지 무리뉴 감독의
축구나 전술, 선수 영입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이루고 있다.
특유의 언론플레이,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각종 이슈가
되는 말들을 늘어놓은
무리뉴 감독이
과연 인스타그램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말하기 좋아하고
누구보다 언론 플레이를 통해
이슈를 만들며 자신이
원하는 상황으로
여론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는 무리뉴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는 물론이고
팀 훈련 자체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은돔벨레를 데리고
훈련하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
언론과 인터뷰에서
은돔벨레를 적극적(?)으로
비난했던 무리뉴의 예상외의 모습.
그는 과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토트넘의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앞으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자들이 열심히 퍼나르며
이슈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무리뉴의 토트넘은
올시즌 리그 순위 싸움에서
어려움 겪고있다.
더불어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손흥민과 케인이
복귀할 수 있는 그림이 마련되었다.
리그가 재개될 지
종료로 마감될 지 모르지만
남은 일정에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갈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그의 인스타그램
업로드 형태도 매우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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