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건성의 극건조 사무실 버티기 꿀팁!

안녕하세요

요즘 잠시동안 친구 사무실에 출근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사무실이 너무 건조하더라구요.

극 건성인 저로서는 그렇게 길지 않게

사무실에 머무는데도 불구하고

피부도 목도 너무 메말라서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니

어느 샌가 살만해졌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극건성이 추천하는 극건조 사무실 극복 꿀팁, 꿀템 추천!

 

우선 저는 자리를

요 거대한 피콜로 옆으로 픽 하였답니다.

 

 

 

자연스럽게 물주기 당번 당첨.

그래도 물 한 바가지 주고 나면 가습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굿굿.

 

 

 

 

 

그리고 이 것들은 제가 사무실 출근하기 시작하며

하나 둘씩 사 모은 제품들이랍니다 ㅎㅎ

사무실에는 잠깐 동안 출근하는 거기 때문에

아이템 별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로만 픽했습니다.

 

 

 

 

1. 핸드크림

극건성 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한여름에도 헨드크림은 필수라는걸요.

제가 픽한 핸드크림은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오리지날 입니다.

저는 극건성임에도 불구하고 흡수되지 않는

꾸덕함? 미끌거림?을 너무 싫어해요ㅠㅠ

 

나란 사람… 너무 까다로워서 저도 가끔 피곤해요 ㅎㅎ

그래서 피부에 도포하는 제품들을 구매할 때

꼭 두가지를 체크하는데 하나는 보습력이고 다른 하나는 마무리감 입니다.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모든 핸드크림을 다 발라보고

구매 결정한 제품이 바로 요 제품이랍니다.

 

사실 전 허바신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샀는데

이미 엄청 인기가 많은 제품이더라구요.

손에 도포 후 금방 코팅되는 듯한 마무리 감으로

바로 컴퓨터 타자를 치거나 핸드폰을 만져도 전혀 묻어나오지 않고

보습력도 손에 물이 닿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에서는 훨씬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이네요.

 

 

 

 

현재 최저가이니 참고하여 구매하세요!

최저가는 자주 변동이 되어서 따로 링크는 안 걸어두겠습니당.

쿠팡에서 19,800원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이나

쿠팡와우 회원 분들은 쿠팡에서 주문하세요 ㅎㅎ

 

 

 

 

2. 립밤

핸드크림과 마찬가지로 립밤도

극 건성인 저에게는 4계절 필수템 입니다.

웬만한 립밤은 다 써봤는데

결국은 기본 중의 기본인 바셀린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어릴 때는 큰 바셀린을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발라줬는데

바셀린 립 테라피 나왔을 때 좋아서 소리질렀습니다 ㅎㅎ

이 제품은 인터넷 구매하면 배송비가 더 나오니

그냥 올리브영에서 세일할 때 한 두 개씩 사서 쟁여두는 걸 추천드려요~

 

 

 

 

3. 수분크림

사무실에 한 시간 이상 있으면 얼굴이 너무 당기는 거 저만 그런가요?

뭔가 얼굴이 당기기 시작하면 이미 늦어버린 느낌..

주름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저는 수분크림도 꼭 수시로 발라줍니다.

 

수분크림은 원래 피지오겔을 썼었는데

마무리 감이 저에게는 2%가 부족했어요.

완전히 흡수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오전에 화장하기 전에 바르면 화장이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도 피지오겔의 보습력이랑

성분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썼는데

피지오겔이랑 같은 성분의 수분크림을 검색하다가

써보게 된 시타로 바로 갈아탔답니다.

시타는 제가 피지오겔을 쓰면서 항상 아쉬워 했던

마무리감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거든용 ㅎㅎ 게다가 저렴한 가격,,!!

 

저처럼 수분크림 듬뿍 듬뿍 수시로

바르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ㅠ

엄청 빠르게 한 통을 다써서 은근히 부담되는데

시타 수분크림은 100ml에 7,900원이랍니다.

제가 쓰는 인텐시브 라인은 8,900원!

제발 가격 올리지 말아주세요..

 

 

 

 

 

4. 미스트

 

사실 전 미스트를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데 (?? 뭔말인지)

그 이유는 미스트 뿌릴 때 순간 상쾌한느낌은 너무 좋은데

뿌리고 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발견한 오우썸 더블미스트.

요즘 유명한 달바가 나오기 전에 올리브영에서

오일이 같이 들어간 미스트는 없나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됐어요.

 

확실히 다른 미스트들 보다 뿌린 후 당김이 덜 하더라구요.

그래도 맨 살에 뿌리면 그래도 약간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시타 수분크림 발라주고 뿌리면 더 코팅되는 느낌이 들어서

수분크림 발라주고 맘껏 뿌려주고 있답니다.

 

 

 

 

이 제품도 인터넷으로 구입 하시는게 더 저렴해요! (50ml 기준)

 

 

 

 

5. 손소독제

요즘 또 하나의 필수템인 손소독제ㅠ

이제 또 잠잠해지나 했는데

다시 당분간 가방에 늘 갖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ㅠ

 

코로나 초반에 마스크 손소독제 다 품절일 때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하게 된 일상닥터 핸드케어 (패키지가 넘 안예뻐서..)

젤 잘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 중에 하나랍니다.

 

핸드케어+손소독제인 제품이라

사무실에 두고 쓰기보다는 가방에 넣어두고

이동할 때 수시로 꺼내서 발라주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손 소독제는 바르면 손이 금방 건조해지는데

이 제품은 가벼운 핸드크림 바른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약간 손 안씻고 핸드크림 바른 살짝 찝찝한 느낌적인 느낌이 나긴 하는데,,

살균력이 99.9%라네요! 믿고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6. 목캔디

저는 몸 속건조?도 심해서 목캔디도 필수에여 흑흑

목캔디 물고 있으면 그래도 침이 나와서 입안이 메마르지 않더라구요.

하루에 거의 한 통 다 먹어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원플원하는거 갈 때마다 집어와용.

 

 

 

7. 브레스 스프레이

저는 목이 너무 건조 하다보니 목감기에 정말 자주 걸려요.

그래서 수시로 브레스 스프레이를 뿌려주는데

그러면 훨씬 덜 건조하고 목감기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여러 종류의 스프레이를 많이 뿌려봤는데

저는 이 덴티스테 브레스 스프레이가 뿌린 후에 젤 깔끔 하더라구요.

그래서 덴티스테에 정착했습니다.

 

 

 

 

 

저는 한 번에 여러 개 주문해서 써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는데요

하나만 살 때는 올리브영에서

구입하는게 더 좋으실거에요 ㅎㅎ

 

여기까지 제가 직접 써본 내돈내산

사무실 보습 꿀템에 대한 소개였습니당.

저처럼 극 건성인 회사원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