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강병현, FA 재계약 2년 더 함께!
창원LG의 캡틴 강병현이 결국 FA에서 창원과 2년 재계약에 사인했다. 최근 LG는 현주엽 감독이 사퇴하며 분위기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조성원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시기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주장으로써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강병현이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2년 계약, 보수 총액 2억에 사인하며 창원LG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강병현은 19-20 시즌, 42경기(조기종료)에 모두 출전하며 5.8점의 평균 득점과 2.5리바운드, 1.5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물론, 전성기에 비해서 턱없이 모자란 성적이었지만 노장으로써의 그리고 주장으로써의 역할을 잘해냈다는 평가다. 그는 4순위로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았다. 다만, 전자랜드에는 이미 정영삼이라는 비슷한 스타..
스포츠/농구
2020. 5. 7.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