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시즌아웃,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란 확신
전주KCC 소속의 라건아가 무릎부상을 당하며 코트에 오랫동안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그는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부상 경과를 확인한 결과, 최소 2~3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큰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된 라건아는 생각보다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되어서 너무나 아쉽고 슬프다며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복귀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인대파열의 부상을 당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더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이 다행스러운 상황. 하지만 전주 KCC에게는 너무나도 큰 악재다. 전창진 감독은 올시즌 우승을 위해 이대성과 라건아를 트레이드로 야심차게 영입했다. 하지만 팀의 중추적인 센터역할을 하는 라건아가 부상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우승을 위한 플랜에 제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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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