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김동량의 눈부신 성장, 강병현의 부활!
창원LG가 연휴를 맞아 홈에서 열린 전주KCC와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있는 라렌의 꾸준하고 좋은 활약과 더불어 강병현과 김동량이 빛났던 경기였다. 강병현은 초반부터 3점을 계속해서 터트리며 분위기를 잡는데 일동공신 했다.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전주KCC는 지난 경기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에 흐름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LG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빛나보였다. 그리고 누구보다 빛났던 선수는 김동량이었다. 울산모비스에서 제한적인 역할을 맞으며 출전시간조차 굉장히 적었던 그는 창원LG로 이적해 현주엽 감독 밑에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골밑에서 좋은 위치에서 자리를 잡아 손쉬운 득점을 계속 올렸다. 사실 창원에서도 시즌 초반에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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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4.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