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체제의 손흥민, 이대로 체력 괜찮을까?
무리뉴의 토트넘이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었다. 3연승 행진, 고무적인 것은 부진했던 델레 알리가 완벽하게 예전 좋았던 폼으로 살아왔다는 것, 그렇게 터지지 않았던 토트넘의 공격력이 매섭게 살아났다는 것. 수비의 불안은 계속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승리를 챙겼다는 것만으로도 결과적으로 훌륭한 3경기였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치른 3경기 모두 선발출장 했으며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1골 4어시스트라는 놀라운 수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며 표면상으로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손흥민의 체력. 무리뉴 감독 체제의 축구를 예전부터 보았던 팬들이라면 그가 정말 선수들에게 많은 움직임을 요구한다는 걸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무..
스포츠
2019. 12. 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