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징계 복귀, 케인없는 토트넘의 구세주가 될까?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에게 패하며 중요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번 번리와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토트넘이였기에, 경기가 몰려있는 박싱데이에 자칫하면 4위권 싸움에서 완전히 멀어질 우려가 있다. 또 한번의 어려움은 남아있다. 토트넘의 다음 리그 상대는 올 시즌 아직까지 패가 없는 리버풀. 다만 고무적인 것은 퇴장 징계로 경기 결장이 계속 되었던 손흥민이 드디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우스햄튼전을 통해서 느낀바는 역시 역습 상황속에서 손흥민의 부재가 제대로 느껴졌다는 것. 또한 손흥민의 공격수로써의 위력적인 요소가 사라지자, 상대 수비가 덜 부담을 느끼며, 손흥민이 주로있는 왼쪽 지역이 밍밍해졌다. 확실히 손흥민이 복귀할 경우, 그를 상대하는 수비진은 그의 스피드와 오프더볼 움직임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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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