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잉그램, 생애 첫 FA 대박 터트릴까?
LA레이커스에서 뉴올리언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기량이 일취월장 했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든 잉그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생애 첫 FA를 앞두고 있다. 보급형 케빈 듀란트라 불릴만큼 큰 사이즈에 마른 체격, 하지만 내외곽을 가리지않는 플레이와 수준급의 슈팅을 바탕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레이커스에서 2%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잉그램은 뉴올리언스로 팀을 옮기며 그야말로 제대로 성장세를 타고있다. 올시즌 리그 56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4.3점에 6.3리바운드, 4.3개의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기록이 상향되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팀에 합류하며 전체적인 포커스가 그에게 쏠리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올시즌 뉴올리언스를 이끄는 에이스는 잉그램이 말할 수 있을 수준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러한 브랜든 잉그램..
스포츠/농구
2020. 3. 25.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