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LA갤럭시 미국 진출, 즐라탄 대체자!
한때 맨유에서 박지성과 같은 시기에 뛰면서 조커형 공격수로 활약했던 치라리토가 세비야를 떠나 미국 무대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세비야를 떠난 치차리토는 미국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몸값을 받으며 이적을 감행했다. LA 갤럭시 감독은 그가 10년이 넘도록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멕시코 출신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라며 그의 영입을 반겼다. 올시즌 세비야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결국 이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출전대비 높은 골 감각을 자랑했던 치차리토는 맨유 시절, 우승을 확정짓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에 의한 득점을 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귀엽고 잘생긴 외모에 파이터적인 플레이를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기도 했다. LA갤럭시로써..
스포츠
2020. 1. 2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