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홈에서 주인이된 레알 마드리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서 만나게 된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홈에서 벌어진 리그 경기에서 많은 언론과 팬들의 예상과 달리 레알이 2:0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비니시우스의 선제골과 교체 들어온 마리아노의 추가골을 묶어 완승을 거두었다. 승점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있는 시점에서 거둔 중요한 승리였으며, 라이벌전의 승리를 통해 지난 주중에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패배에 아쉬움도 조금은 달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레알마드리로써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무려 8번째 경기만에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더 값진 승리였다. 승부를 가른 건 후반전 스스로 해결한 비니시우스의 득점포였다.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중반, 비니시우스는 왼쪽에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피케의 발을 맞고 들어간 골은 예리한 각도로..
스포츠/축구
2020. 3. 2.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