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박경상과 현대 황연주 결혼, 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새로운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울산 모비스에서 가드로 활약중인 농구선수 박경상과 현대건설의 공격수로 활약중인 배구선수 황연주가 그 주인공. 5년간의 열애 끝에 둘은 5월 16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둘의 첫만남은 박경상이 전주 KCC 선수시절, 현대건설에 있던 황연주를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박경상은 아마추어 시절, 남다른 공격력과 특히 슈팅력이 좋아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오히려 프로에 넘어와 조금 부진한 시기를 보냈던 그는 KCC에서 모비스로 이적하며 다시 날아올랐다. 동갑내기 가드 이대성과 가드진을 형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양동근이 은퇴하며 내년 시즌에도 중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황연주는 프로 데뷔 16년차를 맞는 그야말로 베테랑이다. 2017년..
스포츠/농구
2020. 4. 2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