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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결말의 레전드 시트콤-러브라인 편

드라마

by Gugu_K 2021. 4. 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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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2009년 9월 7일을 시작으로

2010년 3월 19일까지 방영되었던

MBC 가족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시리즈의 두 번째이며

김병욱 감독

연출작에서 HD로 처음 제작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황정음, 신세경, 윤시윤, 유인나,

이광수, 최다니엘 등

거침없이 하이킥이 그랬듯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수많은 신인급 스타들이 발굴된 바 있으며

 

한국 시트콤 사상

가장 슬픈 새드앤딩을 남기며

그 마지막이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며 논란을 남기도했다.

 

 

 

 

 

첫 시작, 세경과 신애의 서울 상경

두 자매의 산골 탈출기

지붕뚫고 하이킥의

첫 시작은 세경과 신애가 아빠와 함께

산골에서 살고있는 것으로

시작하게된다.

 

신애는 

거의 산골생활만 했던터라

콜라를 먹어본 적도 차를 본적도 없는

정~말 무공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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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신애의 아빠가

사실은 빚쟁이에게 쫒기도 있던 상황이라

산골에서 숨어서

지내고 있었고

특별출연했던

김혜성의 SNS을 통해

빚쟁이에게

장소를 들키게 되면서

결국 아빠는 잡히고 세경과 신애는

산골을 나와

서울로 상경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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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북동 잘사는 집,

순재네 가족에 입주하게 되면서

도우미로 일하면서

시트콤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지붕뚫고 러브라인 첫 번째,

지훈과 정음

케미가 돋보였던 커플

지붕뚫고 하이킥은

꽤나 물고 물리는 다양한 형태의

러브라인이 존재했는데

이것을 이유로

인기가 초절정에 달하기도 했으나

한 편으로는

가족 시트콤이 후에

너무 러브라인에 몰두하고 치중되었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우선,

이지훈-황정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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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은 

서운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지만

준혁의 엄마, 현경이

서울대생으로 

오해를 하게 되면서

준혁의 집에

과외 선생님으로 입성하게된다.

 

명품을 사느라

돈은 쫄쫄한 정음은 

서운대생임을 속이고 과외를 시작하고

의사 지훈과

계속해서 여러가지

인연이 쌓이며

결국 커플로 발전하는 사이가 되는데

두 사람의 케미와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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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졸업,

의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지훈과

듣보 서운대학교를 다니는

정음과 러브스토리.

 

결국, 끝에 갈수록

벽에 부딪히고 정음 집안의 문제로 인해

이별을 겪게 되는

어찌보면 안타까운 

커플이기도 하다.

 

 

 

 

 

지붕뚫고 러브라인 두 번째,

준혁과 세경

순애보적인 사랑의 준혁

준혁과 세경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되었다.

어느순간,

세경에게 마음을 두었던

준혁은 고백을 눈 앞에 두었지만

세경이 삼촌 지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결국 고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놓치고

그져 키다리아저씨 캐릭터가 되어

세경을 뒤에서 도와준다.

 

세경에게

과외를 해주고 집안일을 도와주고

항상 그녀에 곁에서

묵묵하게

도와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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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은 결국

아빠와 함께 타이티로 이민을 가게되었고

준혁은 울며 가지말라고

사실은 좋아했다고,

마지막 고백...

하지만 세경도 사실은 준혁에 대한

마음을 알고 있었고..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두 사람이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윤중로 앞에서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

뭔가 너무나도 슬펐다.

 

 

 

 

 

지붕뚫고 러브라인 세 번째,

준혁과 정음

정음을 향한 준혁의 호칭은 형

과외선생님-학생 사이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커플보다는

의리(?)가 동반한

애증의 관계가 된다.

 

철저하게

정음을 무지하던 준혁은

나중에는 정이 쌓이고 의리로 뭉치며

그녀가 서운대생임을

알았음에도

엄마에게 그녀를

변호하는 역할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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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기억나는 명장면은

준혁을 좋아하는

일진 여고생(티아라 지연)을 

떨쳐내기위해

여자친구로 변신한 정음이 양갈래 머리를 하며

 " 띠뜨버거 사주세요 "

라고 외치는 장면..ㅎㅎㅎㅎ

 

 

 

 

 

지붕뚫고 러브라인 네 번째,

지훈과 세경

목도리로 확인된 세경의 사랑

세경은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과 설렘의 감정

느끼게 되는데

바로 지훈에게서 말이다.

 

사실, 지훈은

정음과 사귀고 있는 사이기도 하지만

세경 자체를

도와주고 싶은 존재로만

여길 뿐,

사랑할 수 있는

관계로 전~혀 생각하지않는 느낌을

보여주다가 마지막회에서

슬픈 반전의 결말과 함께

세경에게 자신을

향했던 마음을 전해듣게된다.

 

 

 

 

 

 

지붕뚫고 러브라인 다섯 번째,

순재와 자옥

노년의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

노년의 사랑을

나름대로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보여준 커플.

두 사람의 케미로 좋아서

꽤나 많은 에피소드로

보여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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