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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사르의 맨유 심상치 않은 연승행진, 감을 잡은걸까?

스포츠

by Gugu_K 2019. 12. 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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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맨유, 거침없는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맨유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유로파 리그에서 전반전

0:0으로 점수를 기록하지 못하며

지루한 경기를 이끌었지만

후반전 무려 12분만에 연속 4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맨유의 미래 그린우드는 짧은 시간안에

2골을 포함, 1개의 패널티를

얻어낸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솔샤르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토트넘과 맨시티를 리그에서 각각

꺾은 맨유의 상승세는

그대로 이어져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말 맨유 감독 솔샤르,

어떤 식으로 경기를 끌어가야할 지

감을 잡은걸까?

 

 

 

맨유의 노장 마타, 역시 클래스를 갖춘 선수다

이 날 경기에서 솔샤르 감독은

최근에 중용하지 않았던 마타와 마티치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 시켰다.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짓는

맨유로써는 크게 무리를 할 필요도 었었고

경기감각이 떨어진 두 노장에 충분히

기회를 줄만한 상황.

 

페레이아와 마타는 전반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전, 4골 시초는 두 선수의

호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유망주이지만 경기력의

아쉬움을 드러냈던 페레이라도 이 날은

좋은 움직임과 볼터치, 그리고

탈압박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타 역시 녹슬지 않는 기량으로

첫 골을 어시스트 하고

패널티도 직접 성공 시키며 멋진 활약을 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록으로 말해주고 있는 그린우드

서두에 얘기했지만 이 날 맨유의

중심은 2골을 기록한 그린우드의 활약이었다.

10대의 어린 이 선수는 맨유의 미래이자

현재가 될 수 있음을 입증 시켰다.

 

확실히 골 결정력이 뛰어난 그는

맨유에게 필요한 득점력에 특화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이 중용될 수 있음도 보여주었다.

 

어린 선수들 중심으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움직임, 그리고 조직적인

움직임이 갖춰지면서 맨유는 충분히 위력적이다.

거기에 노장들까지 어우러진 경기력.

 

맥토미니는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솔샤르의 맨유는 우선적으로

최근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솔샤르의 맨유, 올 시즌 끝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 지 매우 궁금하다

리그가 절반 가까이 가고 있는 시점.

맨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경질설까지 돌았던 솔샤르 감독은

이제는 서서히 감을 잡아가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

 

빅6를 상대로 오히려 좋은 성적

보이고 있다는 점도

맨유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앞으로 다가올 일정,

그리고 리그와 함께 병행하는 유로파.

 

맨유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솔샤르 감독의 지략도 지켜봐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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