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고베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NBA 리그 중단 사태

익살스럽게 대처했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NBA에서도 우려했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시즌 유타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올스타에도 뽑힌

센터 루디 고베어.

 

그는 확진자 관련 인터뷰를 마치는

과정에서 자신은 걸릴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결국 확정 진단을 받았다.

 

NBA 사무국은 결국

모든 경기를 포함해 리그를 중단하는

빠른 결정을 내렸다.

 

 

 

 

 

 

 

 

 

 

NBA 현역 선수 중 첫 확진자가 된 루디 고베어

오클라호마시티 전을 앞두고

감기 증상을 보이며

코로나에 대한 의심을 받던 고베어는

결국 한국시간 12일 기준,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이루어지며

확진자로 분류 되었다.

 

그것이 밝혀지며 경기 시작을

바로 앞둔 상황 속에서

곧장 경기는 취소되었고

루디 고베어는 격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내에서도 특히 NBA는

안전할 것으로 여겨졌던 상황속에서

현역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여러가지 이슈들과

더불어 루디 고베어와 접촉을 하거나

혹은 다른 상황속에서 감염에

우려가 있던 선수들도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놓이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밝혔던 르브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무관중 경기는

말이 되지않는다며

거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곧장 말을 바꾸며

NBA 사무국의 조치에 따르겠다는

번복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루디 고베어가 확진자가 되면서

이제는 무관중 경기조차 없는

무기한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에 몰렸던

확진자들이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확진자 진단을 받으며

세계는 혼란에 빠지고 있다.

 

 

 

 

 

 

 

 

 

 

 

무기한 연기된 NBA, 더 이상의 확진자는 없어야한다

역사상 NBA가 중단되는 사태가

없었던 걸 감안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래도 NBA사무국에서

빠른 판단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마나 다행이라는 점.

 

국내에서도 프로 스포츠가

연기되거나 무관중 경기를 치르며

대처하고 있는데, 가라앉을 분위기가 아니라

걱정이 앞서는 것 같다.

 

스포츠들이 모두 중단되면서

팬이나 시청자들에게는

볼거리가 줄어들어 아쉬운 상황이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안전을 위해 일정에 차질이

생겨도 괜찮아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