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대결은 기대이상으로 많은
재미를 안겨주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신인답지않은
당찬 플레이를 펼치며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리그 17년차의
르브론 제임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에서
자이언에게
교육이라도 시켜주려는 듯
평소보다 더 많은 공격 시도를 보이며
올시즌 가장많은 40득점을 올렸다.
확실히 그가 마음만 먹으면
더 많은 득점을
스스로 만들수 있음을 보여준 경기.
자이언 역시 르브론의 활약에
존경을 표시하며
믿을수 없는 선수라 말했다.
농구팬들이라면 즐겨하는 2K시리즈는
NBA 스타들을 정말 실제
반영한 느낌을 준다.
이 게임의 매력은 현재 선수 뿐 아니라
과거에 뛰었던 시즌별 선수들의
능력치를 모두 계산하여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게임 능력치는
줄어들기 마련인데
르브론 제임스는 리그 17년차이며
30대 중반이라고 믿을수 없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게임에서나 이루어질듯한
스탯과 함께.
올시즌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평균 25.5득점, 7.7리바운드에
10.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환상적인 시즌을 이어가고있다.
어시스트는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팀 전체를 조율하고 이끄는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세월이 무상하다는 말은
르브론에게는
조금 더 늦게 해당될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경기중에 보여주는
인유어페이스를 비롯한 각종 덩크는
아직도 여전한 점프력과
터프함, 그리고 파워를 자랑한다.
올시즌 팀을 서부 1위로 이끌며
작년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파이널 우승을 향해 고공행진중이다.
그의 NBA 누적 스탯 역시
현재진행형으로
수 많은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마이클 조던보다
위대한가?
이러한 질문들이 지속적으로
오가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17년동안
큰 부상없이 꾸준하게 환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만으로 그는 이미
NBA의 전설이다.
3번의 파이널 우승을 경험한
르브론이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우승반지를
채울수 있을지
분명한 건 이번 시즌이 적기라는 것.
든든한 AD를 비롯한
레이커스의 조력자들과 함께
과연 르브론은 레이커스의 우승을
가져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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