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구 1,2위의 경기로
관심을 보았던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경기에선 결국 레이커스가
승리하며 웃었다.
올시즌 첫 대결에서 레너드의 활약으로
승리한 뒤, 후의 경기에서도
승리했던 클리퍼스는
오히려 순위싸움이 중요한 시점의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레이커스는 1,2옵션의
르브론이 28득점, AD가 30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브래들리 역시 3점 6개를
넣으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양 팀의
경기차가 6.5경기로
벌어지며 서부지구 1위로 가는데
레이커스가 보다 더 유리해졌다.
레이커스는 역시 강했다.
올시즌 믿을수없는 17년차를 보내고있는
르브론은 팀의 승리를 위해
매 쿼터마다 스타일을 바꾸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거기에 물이 오른 AD는 더없이
중요한 득점과 수비에서의 위력을 발휘했다.
올시즌 레이커스가 강하다는 건
두 에이스의 꾸준한 활약은
물론 팀 동료들의 활약이 좋다는 것.
주로 수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던 브래들리가 3점쇼를 펼치며
팀을 도왔다.
올시즌 그와 더불어
카루소, 쿠즈마, 론도, KCP에
골밑의 맥기와 하워드까지 훌륭한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준다.
중요한 기점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시즌 서부지구 1위의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졌다.
하위권 팀에게는 절대적으로 강하지만
상위권 시드 팀에게는
아쉬운 모습이 많다고 여겨졌던
레이커스는 밀워키를
따돌렸고 더불어 클리퍼스마져 잡으며
그 의견들을 뒤집었다.
시즌은 중반을 넘어섰고
물론 르브론과 AD의 체력안배가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상태로는 걱정이 없어보인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경기가 또 하나 흥미있던 요소가
바로 모리스 형제 대결.
각각 형제를 영입하며
처음으로 맞선 경기에선 레이커스가
승리하며 마커프 모리스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흥미거리가 될 전망이다.
파이널 우승에 목마른
LA레이커스의 르브론과 AD.
밀워키전의 승리로 조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레이커스가
과연 올시즌 파이널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분명한 건 올시즌 레이커스는
우승하기위해 어려가지
조건들과 상황들이 적기이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력이 더 좋아지고있다.
여러가지 흥미거리들이 많아지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NBA.
과연 올시즌 수 많은 괴물들과
좋은 팀들 사이에서
NBA 파이널 영광을 차지할 팀은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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