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솔로 앨범을
2일 앞둔 상황에서
개인 SNS을 통해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다.
그가 만든 노래 중,
짐 존스의 연설이
활용되면서 문제는 불거졌는데
도입부의 내용은
"당신은 죽더라도 살 것이다,
살아서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않을 것"
이라는 문구로써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짐 존스라는
사람에 대한 것이다.
그렇다면 엄청난 논란을 낳은
슈가의 짐 존스 연설의
도입부 활용,
짐 존스는 과연 누구이며
왜 논란일까?
짐 존스는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인민사원이라는
종교를 만든 교주로써
지금도 어이없는 죽음으로
알려진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을
일으켜 918명의
사망자를 일으킨 자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빠져있던 짐 존스는
관련된 자신의 연설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자 더욱더 심취하여
연설을 하러 다녔고
만드는 것에 이르게 된다.
짐 존스는 인종차별에 대한
부분을 건드리며
많은 추종자를 만들어냈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흑인들의 비중이 높았고
마약중독자, 노숙자 등 역시
그를 따르며
100여명으로 시작됬던 종교는
수 만명에 이르게 되는데
짐 존스 역시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기 시작하자
시키게 되었고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바치고 충성하며
규모는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짐 존스가 만든
인민사원의 규모가 너무 커지자
미국의 정치권, 그리고
기자들이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짐 존스는 그 사람들을
피하기위해
자신들의 세력을 데리고
남미의 한 정글로 이주하게 된다.
1978년, 믿을 수 없는 일이
남미 정글에서
벌어졌다.
짐 존스는 자신의 세력들에게
자살을 강요했고
무려 918명이라는 사람들이
그를 따라 자살했는데,
918명의 수치 역시
시신을 확인한 수치이니
사실상 더 많은
자살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짐 존스는 사람들에게
청산가리 등의
음료를 마시게 강요했으며
자신을 따라 죽으면
천국(?)에 가게 될 것이라고 속이며
집단자살을 감행했다.
짐 존스 그 역시
스스로 총을 통해서 자살했을 것으로
보여지는 모습이였다고 한다...
정말 믿을 수 없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이 상황에 대해서
관련 입장 전문을 밝히며
슈가가 이런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악은
삭제할 것이며
다시 수정을 통해 재발매 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 세계적인 가수로
입지를 다지며
전세계 어린 친구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로써,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
그것을 상기시킨
이번 사건...
개인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
영향력을 받아 안 좋은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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