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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음원 사재기 짚고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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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20. 1.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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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문제에 대해허 자신의 소신을 말한 타이거JK

가수 박경의 개인 SNS 계정의 글을 통해

확산된 일명 음원 사재기 논란.

 

그는 글에 특정 가수들을 언급하며

아~ 나도 사재기해서 1등하고 싶다라는 비난의

글을 올렸다가 지운바 있다.

 

예전부터 소리소문없이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을 도배하기 시작한

신인 이름모를 가수들의 노래.

 

결국, 대중들 역시 이러한 음원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며

관심도가 높아졌고 일반 가수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세상의 논란거리로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했다.

 

 

 

박경의 발언으로 언급되었던 음원 사재기 의혹 가수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특정 가수들을 

충분히 알수있도록 방송하며

방송이 끝난 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가수들이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송하예, 바이브, 닐로, 임재현, 장덕철

대중들이 잘몰랐거나 아직

신인인 가수드이 대거 거론되었다.

 

그중에서는 이미 남성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가수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도 속해있어서

더욱더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박경의 발언에 고소까지 하겠다고 말했던

바이브를 비롯한 가수들은 현재에는

최대한 언론을 피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중이다.

 

음원 사재기,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이며 어디서부터 제재하고

막아야 하는걸까?

 

 

 

음악을 듣는 대중으로써 배신을 당한 느낌이 드는 걸 지울수 없다

음원 사재기와 바이럴 마케팅의 애매모호한 상황.

물론 바이럴 마케팅 역시 그렇게 당당하다고

말할수 있는 영역은 아닌 것 같다.

 

방송에 나온 음원 사재기 관련 작업에

따르면 음원 사재기를 위해서는

특정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술, 이별, 사랑 등의 주제가 담긴 

노래여야 하며

발라드이여야 한다는게 그들이 말하는 조건.

 

실제로 위에 언급된 음원 사재기

의혹이 예상되는 가수들의

음악들은 모두 발라드 음악이였다.

 

아무래도 크롤링 등 음원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

카테고리나 조건이 정해져야하는

작업의 툴이 있나보다.

 

 

 

음원 사재기 논란은 사실 예정부터 계속 말이 나왔던 부분이었다

타이거 JK를 비롯한 몇몇 가수들은

실제로 음원 사재기에 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감정을 충족해주는

음악 카테고리마져 조작된 것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스럽고 실망스러운 부분인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들어서

예전 노래들이 그립고, 찾아서 듣게 된다고

느껴졌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이러한 부분들때문에

오로지 순위를 높이기 위한

음악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가수 말보 역시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방송을 통해 말해주었다

음원 사재기 작업을 위한

공장이 중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물증을 찾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서 해당 가수들이 더 당당하게

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든 것이 100% 진성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듣는 음악이라도 진실된

순위로 메겨지는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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