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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지금도 꺼내어 보는 마법같은 힐링 예능

TV프로그램

by Gugu_K 2020. 1.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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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은 여러가지 흥미와 힐링을 주는 예능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 전에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잠드는 습관이 생겼다.

 

한참 무한도전 다시보기를 즐겨볼 때에

무한도전을 틀어놓고 웃으며

잠들었고, 워낙 여러번 보았던 레전드편이라

듣기만 해도 장면들이 상상됬다.

 

요즘에는 효리네민박 시즌1

그렇게 하는 시기이다.

 

효리네민박을 처음 방송할 때에도

꾸준히 챙겨보았던 1인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시 꺼내어 보니

처음 보았을 때보다

더욱더 힐링이 되는 예능이다.

 

 

 

이상순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효리네 민박

우선 참신한 소재가 좋았다.

제주도로 건너가서

살고있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

 

처음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에

조금은 충격적이였는데

효리네 민박을 보면 두 사람이

정말 천생연분임을 느낄수 있다.

 

특히 이효리는 워낙 유명한 스타지만

조금은 덜 알려진 이상순에 대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효리네 민박.

 

실제로 방송이 나간 후,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효리네 민박

촬영지인 이효리부부가 

살고있는 집을 찾아가곤 해서

 

결국 스트레스를 받다가

현재에는 집을

이사 갔다고 알려졌다.

 

 

 

스탭으로 나왔던 아이유, 이효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진다

효리네 민박 시즌1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도와줄

스탭이 나온다.

 

바로 가수 아이유.

 

아이유의 노래는 좋아했지만

사람 아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나또한 관심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을 통해서

아이유의 매력, 그리고

어떠한 느낌을 가진 친구라는 걸

느낄수 있었다.

 

새침할 것 같았던

아이유는 오히려 맹~하고

조금은 부족한 면이

많은 챙겨줘야할 것 같은 캐릭터.

 

실제로 효리네 민박에서

그녀 역시 조금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숙객들이 늘어나며 효리네 부부는 작업실에서 잠을 청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시간을 거듭할수록 하나의

가족이 된것처럼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민박을 처음 운영하면서

하나씩 효리네 민박만의 규칙을 만들고

서로 역할을 부여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스탭 아이유, 사장님 이상순,

그리고 그 위의 회장 이효리까지ㅎㅎ

 

효리네 민박을 신청한

각기 사연을 가진 민박객들이

하나둘씩 투숙하면서

효리네 민박은 더욱더 많은 흥미와

재미를 선사한다.

 

 

 

방송이 끝나고 아이유와 따로 만남을 가진듯한 맑았던 삼남매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효리네 민박 투숙객들.

 

티없이 맑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삼남매, 실제로 둘째 예원은

현재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중이라고 한다.

 

에피소드에서 효리네민박을 주제로한

노래를 만들기도 했었다.

 

 

 

효리네 민박의 활력소가 되어주었던 왕십리 F4

왕십리 F4.

스포츠카를 몰고 나타난 그들은

예상외로 순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과 어울렸다.

 

구석에 사는 효리네 부부가

배달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중국음식을 픽업해서

같이 식사를 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방송이후 많은 이슈를 모으기도 했던 정담이

사고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아이유와 동갑내기였던

정담이 친구.

 

피팅 모델을 하며

들리지 않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는

아이유와 친해지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든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효리네 민박 투숙객들

그외에도 노부부가 묵으며

며느리 챙기듯 이것저것 음식을

싸들고와 정을 나누고

 

장거리 연예를 하고있는 커플

효리네 민박이 거의 문을 닫을 때즈음

방문해 추억을 만들고 갔다.

 

영업사원 직급별로

같이 대구에서 여행을 온 분들도

유쾌하고 정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밤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서로 사는 이야기들을 하며 유쾌하게

정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기분.

 

 

 

언제 꺼내보아도 힐링이 되는 효리네 민박

시청률도 꽤 높게 나오고

이슈가 많았던

효리네 민박은 시즌제로

운영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시즌1 스탭으로

아이유가 나왔던 편

가장 재밌고 정이가는 것 같다.

 

제주도라는 설레임을 주는 공간.

그리고 효리네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

거기에 스탭이 아이유.

 

여러가지 흥미로운 요소와 사람 냄새가

가득나는 이 예능은 언제 보아도

힐링이 되는 예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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