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음주사건 논하며 반성하다

오랜 공백이 있었던 노홍철,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날아올랐다

2019년 MBC 뮤직&토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홍철.

그는 수상소감을 말하며 5년전, 음주사건에 대해서

논하며 다시 한번 사죄했다.

 

한창 무한도전 멤버로써

승승장구를 달리던

노홍철은 음주사건 이후에

방송을 쉬며, 전성기가 한풀 꺾였던 바 있다.

 

어느정도 휴식기 이후에

다시 무한도전으로

돌아올 것 같았던 노홍철은 결국

무한도전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무한도전 역시

장기간의 휴방상태이다.

 

그 후, 수 많은 프로그램을 하며

복귀를 했지만

예전만큼 그의 옷과 맞는 느낌이

나지는 않았다.

 

그랬던 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노홍철의 유쾌함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5년전 음주사건을 논하며

정말 죽을죄를 지었다며, 밝힌 그는

오늘도 좋은 날인데

죄를 짓는 분들이 더 이상 없었다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언급한 그는

오늘 연예대상을 오면서도

급하게 오며 정형돈, 유재석등의 도움을

받았다 말하며 수상을 하는 건

상상도 못했다 말했다.

 

그만큼 그는 전성기에서 멀어졌으며

대중의 관심도도 많이 떨어진 상황.

하지만 그는 꿋꿋하게

자신의 느낌대로 방송을 해갔고

결국 그 부분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가오는 2020년,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노홍철의 유쾌함,

예전보다는 조금 떨어진 것 같지만

그만의 에너지와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전하는 능력은 여전했다.

 

무한도전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1인으로써

그가 받은 최우수상이 너무 반갑다.

그리고 이번 수상을 통해

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시간이 참 정말 빠른 것 같다.

그의 음주사건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다가오는 2020년,

사고없는 해, 그리고 더욱더 유쾌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해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노홍철의

수상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