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만족스럽게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에서 보낸
3박4일의 일정.
6박8일 일정의 태국 여행.
체크아웃을 하면서 여기서 다 묵을껄~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짐을 다시 싸야한다는 것.
그리고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기 때문에 굳이
떠나야하나...라는 아쉬움...?
그래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 새로운
호텔로 떠났고.. 처음에는 BTS를 탈까 하다가
택시비가 별로 나오지 않고
캐리어를 끌고가는 수고를 덜기 위해
택시를 선택했다..!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에서
우리가 새로 묵을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터미널21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20~30분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했을 때,
5000원정도 나왔으니 매우 훌륭하다 :)
택시에 내리자마자 호텔 직원이
빠르게 달려오셔서 캐리어를 잡아주었다.
굉장히 친철하고 정리된 느낌.
풀만 킹파워와 비교했을 때 그랜드 센트럴 호텔 로비는
정말 애기 수준이였다ㅎㅎㅎ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기는 했지만
너무 넓은 곳을 보아서 그런가?
되게 좁다는 느낌!
자몽주스로 기억되는 웰컴 드링크.
호텔을 오갈 때마다
더운 태국 날씨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저녁 시간 이후로는 치우는 것 같다..!)
체크인을 굉장히 빠르게 진행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풀만 킹파워 호텔에 비해서
가격대가 조금 더 높은 그랜드 센트럴 호텔은
아무래도 방콕의 중심지인
아속역에 붙어있기에 내부 역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왠걸~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 좁은 느낌도 없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 깔끔한
인테리어.
뷰로 보이는 아속역 근방의 밀집된 도로.
특히 이곳 지역은 워낙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가 엄청 막히는 구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속역과 연결된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을 선호!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누누히 말하지만
아속역과 연결되었다는 점.
BTS와 MRT를 모두 지나가는
아속역은 여러 곳으로
여행하기에 가장 중요한 위치.
호텔이 바로 역과 이어져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한다!!
세상 편리하다..... 정말...!!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터미널21 안쪽의 입구로
들어가면 한쪽은 아속역으로 연결되고
다른쪽 통로로 나가면
터미널21 쇼핑몰로 이어지는
마법의 문으로 이어진다...ㅎㅎ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터미널21 쇼핑몰은
아~주 규모가 큰 백화점까지는
아니더라도 있어야할 것들은 다 갖춘
나름 대형 쇼핑몰이다.
태국에 가면 반드시 가야한다는
고메 마켓도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여러 제품들을 털어올 수 있고!
각 나라의 도시별 테마로
이루어진 층별 쇼핑몰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세세한 포스팅은 추가적으로 하겠지만
그랜드 센트럴 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은
일단 위치가 다한 호텔이다!!
(10점 만점의 10점!!!)
내가 첫번째로 묵은
풀만 방콕 킹파워 호텔과 비교했을 때
가격만 놓고 본다면
시설적인 면에서 킹파워 호텔이 더 좋지만
위치적인 접근, 그리고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그랜드 센트럴 호텔이
훨씬 더 편리하다!!
아속역 근처에서 일정이 많고
여러 방면에서
일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여기 호텔은 최상의 선택이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
2020/01/20 - [여행] - 태국 방콕 여행 호텔 추천, 풀만 방콕 킹파워(Pullman Bangkok King Power) 만족도 정보 공유, 여기 또 묵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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