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은 가격대비 시설도 좋고
서비스는 이루 말할 것 없으며
조식도 나쁘지 않다고해서
묵는 호텔마다 1번씩은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처음으로 묵었던 풀만 킹파워 호텔
조식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이 매~우 넓은 1층은
조식도 굉장히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수 있다!
조식을 먹으러 방문할 때에는
묵고있는 방 번호만
말하면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간단하게 사인을 하고
자리 안내받기!
풀만 방콕 킹파워 조식의 가격은
기본적으로
750바트, 하지만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450바트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 돈으로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니 굉장히 훌륭한
가격 형성 :)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시작으로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다.
사실 열대과일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태국 현지에서 먹는 열대과일들은
싱싱함이 살아있어서 그런지
끝없이 들어갔다 :)
빵 종류도 다양하고
간단한 롤 형태의 음식도 마련되어 있다!
음식의 맛도 훌륭한 편이었다.
사실 호텔의 조식도 맛이 없거나 형식적으로
해놓은 곳들도 많은 편인데
여기는 맛도 훌륭하고 재료들도 싱싱!
내가 좋아하는 멜론을
정~말 쉼틀없이 계속 먹었던 것 같다:)
누차 얘기하지만
1층 자체의 공간이 너무나도 넓고
여유로운 크기를 자랑해서
말 그대로 여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다!
여느 호텔 조식과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기엔
특별함이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정갈한 느낌!
시간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정에도 여유가 있었고
무엇보다 공간과 테이블도 너무 크고 많아서
쫒기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밖의 창으로 보이는 정원 뷰를 바라보며 식사!
안에서 보았을 때에는 굉장히
맑고 청량한 느낌인데
현실은 매~~~~우 덥다....ㅎㅎ
그래도 호텔 중앙부에 이렇게 정원이
마련되어 있는 건
오고가며 눈으로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
아침이라 배~가 많이 고픈
상태는 아니라
적당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배가 퉁퉁 :)
킹파워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 가격이 들어가 2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먹을수 있기에 특별히 아침 일정이 없다면
여유롭게 한끼 드시길 추천한다!
태국은 워낙 맛있는 곳이 많고
현지 음식들은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니~ 나머지 일정들은
나가서 다양한 걸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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