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카페 추천 애프터유(After You) 밥알이 들어간 호불호 가능한 빙수!

방콕 쇼핑몰에서 심심치않게 발견되는 한국 가게

태국 방콕에는 생각보다

많은 한국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실 태국 여행을 가서

굳이 한국 음식점을 찾아가

밥을 먹을 가능성은 적지만 익숙한

한글 간판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딸랏폿파이2 야시장을

구경하고 홀리쉬림프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디저트가 필요한 시점!

이미 태국에서는 유명한 카페

애프터유(After You)를 가기로 했다!

 

 

 

 

한국에도 아시는 분들은 모두가 알고있는 유명 카페

애프터유는 이미 유명한 곳이라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카페!

 

이곳은 빙수가 유명한 곳인데

빙수와 함께 토스트도

많이 먹는 분위기다.

 

꽤나 여러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고 우리는 딸랏롯파이2시장 바로 앞에있는

Esplanade Ratchada 백화점 안의

위치한 곳으로 갔다!

 

 

 

10분정도 웨이팅을 한후에 들어갈수 있었던 애프터유

사실 백화점은 그곳을 구경한다기보단

너무나도 더워서 더위를 

피하기위한 목적..!

 

그러다가 운좋게 원래 가려던

애프터유까지 발견하게되어 일석이조!!

 

딸랏롯파이2 야시장은

밤이기도 하지만 원래 방콕이 덥고

사람까지 바글바글해서

잠시 백화점에서 더위를 식히는걸 추천한다!

 

 

 

종류가 매우 다양했던 빙수와 각가지 음료

가장 인기있는 망고밥 빙수 등장

사실 태국 방콕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이해할수 없었던

음식중 하나가 바로 망고밥, 일명 스티키라이스.

 

아니... 망고랑 밥이...

어울릴수가 있어...?

 

하지만 카오산로드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망고밥을 처음먹고

응? 생각보다 괜찮네? 어디 한입 더~ 응??

맛있는데??

 

이런 말을 하게 되면서

쩍쩍 붙는 식감과 함께 생각외로

별미의 맛이 났다!

 

 

 

빙수안에 곁곁히 밥알이 들어있다

망고밥 빙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았다!

 

역시 특유의 쌀의 식감.. 그리고

생각보다 망고와 잘어울리는 궁합...!

하지만 먹으면서 빙수 특유의

시원함을 크게 느낄수는 없는 메뉴였다.

 

얼음빙수, 차가운 빙수를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쏘쏘하다는

느낌이 들것같은 맛??

 

 

작은 통의 연유와 망고시럽이

추가로 나와서

빙수를 뽀개면서 곁들여서

먹으면 되는 방식!

 

 

 

 

정갈하게 놓여진 애프터유 숟가락

태국에서만 맛볼수 있는

스티키라이스 빙수이기때문에 한번정도는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빙수가 아니더라도 토스트나

각종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기호에 따라서 선택해서

드시면 될 것 같다는?

 

꽤 늦은 시간이였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한국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었다!

 

 

 

오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망고밥 빙수

그러고보니 태국에서는 이날 먹었던

망고밥 빙수가 방콕에서

먹은 유일한 빙수가 되어버렸다~~!

 

대신 커피를 다양하게

마셨으니 :)

 

방콕 카페 애프터유는

너무나도 유명한 시암파라곤, 터미널21 센터 등

다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간과 장소가 타산이 잘맞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