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NBA드래포트 1순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던 자이언 윌리엄슨.
뉴올리언스에 입단한 그는 프리시즌에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더욱더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문제는 무릎이였다.
130kg가 넘어가는 몸무게는 무릎에
무리를 주었고 결국 시즌이
시작되기 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정말 오랜시간에
재활을 거쳐 복귀했다.
그가 상대하는 팀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은 패했지만
그가 왜 르브론 제임스까지 거론하며
기대받은 유망주인지를
확실히 보여준 경기가 되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18분이라는 적은 시간을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2득점 7리바운드라는
기록을 남겼다.
무엇보다 4개의 3점을 던져
하나도 놓치지 않았고
4쿼터에만 17득점을 몰아 넣으며
중요한 순간에 에이스 기질을 발휘했다.
1분동안 4개 연속 3점을 성공시키는
퍼포먼스는 그가 얼마나
대단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입증시키는 경기가 되었다.
전국 생중계가 될 정도로
그의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언론과 팬들,
자이언은 경기력으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물론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이제 1경기에 불구한 활약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신인과는 확실히 다른
클래스 있는 모습이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괴력의 플레이,
특히 엄청난 탄력+힘을 바탕으로 덩크를
꽂아내는 모습이 관심을 보였던
그는 경기력에서도 확실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그의 플레이, 그리고 그가 중심이 된
뉴올리언스의 경기가 기대되는 모습.
골밑에서는 위력을 어느정도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3점까지 장착했을지는 몰랐다.
하지만 4개 연속 3점을 터트린
자이언의 모습은 우연히 운이 좋아서
3점이 들어갔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정확하고 연속적이었다.
전국에 생중계가 되고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굉장히 중압감을 느낄수 있는 상황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인 자이언.
앞으로 그의 활약이 팀을 어디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되고 궁금하다.
제 2의 르브론 제임스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있던
자이언은 우선 첫 단추를 너무 짤 꿰었다.
그의 활약이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시기상조이기는 하지만
제 1의 자이언 윌리엄슨으로 나갈수 있는
화끈한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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