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 시즌2 보기 전이라면 필독!!

드라마

by Gugu_K 2020. 3. 24. 11:29

본문

반응형

한국 좀비의 세계화를 이룩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

주지훈, 배두나, 류승용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얼마 전, 시즌2까지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안좋아해서

계속 보길 미루고 있다가

워낙 주위에 재밌다는 의견이 많아서

시즌 2가 나오고 수많은

스포가 돌아다니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에서야 시즌 1 정주행을

모두 완료했다 :)

 

결과적으로 보면

킹덤 시즌1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다.

 

기존, 미국영화로 보았던

좀비물과는 확실히 특색이 다르다는 것,

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

느낄 수 있었다.

 

 

 

 

 

 

 

 

 

 

 

 

나라와 왕의 상태가 이상함을 인지한 세자(주지훈)
권력에 눈이 멀어 음모를 꿈꾸는 조학주(류승용)

배경은 조선이다.

온나라엔 왕이 죽었다는 소문이 

가득한 상황.

 

세자(주지훈 역)는 이 사실을 

파헤치기 위해 계속해서 왕을 만나려 하지만

실질 권력자인 조학주(류승용)은

계속 그를 막는다.

 

그렇게 몰래 궁으로 들어가

왕을 만나려했던

세자 창(주지훈)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문지방 사이로 그림자를 통해서

동물도 사람도 아닌

기이한 괴물을 발견하게된다.

바로 역병으로 좀비가 되어버린 왕...

세자 창은 무언가 잘못됬음을

그 때부터 느끼게 된다.

 

 

 

 

 

 

 

 

 

 

 

 

매일 밤, 좀비가 되어 신하들을 뜯어먹는 왕

조학주(류승용 역)는 권력에

눈이 멀어 좀비가 된

왕을 죽이지 않고 묶어둔다.

 

그리고 자신의 딸, 

중전 계비조씨(김혜준 역)가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고

그 아이를 출산할 때까지 왕의

이러한 모습을 감춘다.

 

바로 왕이 죽었거나 역병이 돌아

좀비가 되었다고 할 경우,

세자(주지훈)가 왕에 오르기 때문.

 

그렇게 밤마다 좀비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물며 먹어치우는

왕에게 신하들을 계속해서

바치며 조학주는 왕의 좀비가 되었음을

끝까지 막으려 한다.

 

 

 

 

 

 

 

 

 

 

동래로 내려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하는 세자 창
좀비가 되어 낮에 잠들어있는 좀비를 발견한 세자와 무영

하지만 문제는 왕이 좀비로 있는

한양이 아닌, 지금의

부산지역인 동래에서 벌어지고 만다.

 

나라가 어려워져 

먹을 것이 떨어져가는 시점.

그 곳의 의녀 서비(배두나 역)는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고 먹을 것을 최대한

구하며 관리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동래에서 가장 유명한

이승희 의원이 한양에 갔다가

시체 한구를 가지고

동래로 돌아온다.

 

그냥 동물에게 물어뜯겼다고 보기엔

너무나 크게 뜯긴 상처로

죽임을 당한 시체.

 

그렇게 이승희 의원은 무언가를

말할 듯 말하지 않고

댁으로 들어가버리고.. 시체를 묻어야하는

상황속에서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야 만다.

 

바로, 먹을 것이 너무 없었던 

동래 마을 사람들이

시체를 삶아서 고기로 먹었던 것...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바로.. 그 시체가 왕에게 물어뜯긴

시체... 즉 밤에 좀비가 되는

시체였다는 것....

그렇게 인육을 먹은 마을 사람들은

모조리 좀비가 되어버린다...

 

 

 

 

 

 

 

 

 

 

 

의녀 서비(배두나)는 좀비가 변하는 장면을 모조리 목격한 인물이다

서비(배두나)와 영신(김성규)를 제외하고

모두 인육을 먹은 동래 마을 사람들은

죄다 좀비가 되어버렸다.

 

그와중에, 세자는 왕이 이상함을 느끼고

그를 보살폈던 이승희 의원이

동래로 내려갔음을 알고

자신을 지키는 무사 무영(김상호)과 함께

동래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곳에 좀비로 변해버린

마을 사람들을 보게되고....

서비와 영신에게 상황을 듣게되고

좀비를 막기위해 애쓴다.

 

 

 

 

 

 

 

 

 

 

 

 

 

 

백성들을 버려두고 배를 타고 떠나버리는 고위 관리들, 결국 좀비가 된다

권력을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조학주는 세자를

반역자로 만들어 죽일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세자는 그 속에서

마을 사람들의 현실과 좀비가 점점 더

전국적으로 퍼지는 걸 보며

막기위해 애쓴다.

 

그와중에 각 지역의 고위 관리들은

본인의 목숨만 살기위해

좀비들이 있는 지역에 백성들을 버려두고

배로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배 안에는 좀비가

같이 타고 있었고

그 배에 탄 관리들은 대부분 물려서

또 좀비가 된다.

 

역시 사람이 욕심을 부리고

혼자 살려고 하면..

그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좀비는 빛에 약한 존재가 아니였다...ㄷㄷㄷㄷ

킹덤 시즌 1의 마지막은

시즌 2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사실을 던져주며

끝이난다.

 

 

빛을 싫어해

밤에만 깨어있을 줄 알았던

좀비가 알고보니

온도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것.

 

세자를 포함해

좀비에 맞서 밤을 세며

준비하다가 날이 밝으며 잠시

쉬려고 하던 찰나,

셀 수 없이 많은 좀비들이 미친듯이

그들을 향해 달려오면서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시즌2에서도 맹활약한다고 전해진 찌질한 사또 전석호

찌질한 사또(전석호)는 아직 시즌2를 보지 않아

어떤 내용으로 나오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수많은 기사를 통해 전세계가

사랑하는 포켓남(?)

되었다고 한다 :)

 

처음에는 혼자만 살려고 했던 

그가 서비에게 반하며

그녀를 계속해서 따라다닌다 :)

 

킹덤 시즌2에서는 어떠한 역할의

롤과 재미를 더할지 기대중!

 

 

 

 

 

 

 

 

 

 

 

빛이 아닌 온도에 민감한 좀비라는 걸 알게된 세자

시즌1에 시즌2를 대비해

여러가지 떡밥

많이 던져놓은 것이  시즌2에 재미를 더할 것 같다.

 

온도차에 의해 아침에도 살아난 좀비,

그리고 좀비가 된 사람들을

고칠 수 있는 생사초를 발견한 서비.

 

그리고 이미 좀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행동하는 것 같은 조학주.

세자와 함께하는 사람들 중,

스파이가 존재한다고

이야기가 나온 떡밥까지.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해결되지 못한

수많은 의문과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질 것 같다 :)

 

 

 

 

 

 

 

 

 

 

킹덤2 전지현의 출연은 신의 한수가 될까?

특별출연으로 전지현까지

킹덤2에 나온다고 하니

킹덤2를 볼만한 가치와 기대감은

더더욱 커지는 것 같다 :)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언 킹덤 시즌1

개인적으로 사극과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게 좀비+사극물이였던 킹덤 시즌1

크나큰 재미를 주었던 것 같다!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ㅎㅎ

현재 스포 당할까봐

관련된 기사조차 열어보지 못하고

있는데 얼른 날을 잡고

시즌2 한번에 정주행 해야겠다 :)

 

 

2020/04/10 - [드라마] - 킹덤 시즌2, 깔끔 리뷰(스포 O) & 시즌3 가능성!?

 

킹덤 시즌2, 깔끔 리뷰(스포 O) & 시즌3 가능성!?

킹덤 시즌1을 몰아서 본 1인으로써 시즌2 역시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서두부터 결과적으로 킹덤 시즌2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적자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살~짝 아쉬웠지만 역시 시간가는 줄..

gugu-k.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