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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오세근 연봉 5억 양희종도 계약, 박형철 억대 진입!

스포츠/농구

by Gugu_K 2020. 6.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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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의 대들보, 오세근이 계약을 확정지었다

안양 KGC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한 바 있는

오세근이 연봉 5억에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작년 7억을 받았던 그는 2억이 차감된 금액으로 계약을 마무리 지었는데

아무래도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팀에 기여하지 못한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팀 전체적으로 샐러리캡을 유동적으로

운영하기위한 반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작년 시즌 성적이 생각보다 나오지 못한 것 역시

오세근을 비롯해 주전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연봉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라고 해석 될 수 있는데

 

캡틴 양희종 역시

기존 4억의 연봉에서 4천만원이 삭감된

3억 6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믿을 수 있는 자원, 하지만 문제는 부상이다

오세근의 실력은 더 이상 검증이 필요없는 수준이다.

센터로써 골밑 득점은 물론

수준급의 미들레인지 슈팅력도 가지며 전천후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수비력도 좋은 편이라, 어느정도 용병 선수들과의

매치업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오세근의 가장 큰 장점은

빅맨이 가지기 쉽지않은 BQ능력이 뛰어나 영리한 플레이를 즐기며

팀 전체적으로 원활한 조직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다만,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너무 잦은 부상을 당하며

팀에서 자주 이탈한다는 점인데

이번에 계약에서 그러한 부분이 연봉에 반영되어 삭감되었으며

다가올 새 시즌에는 부디 부상없이 시즌을 치르며

자신의 가치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

 

 

 

 

 

 

 

 

 

억대 연봉에 진입한 가드 박형철

FA계약을 맺으며 안양 KGC에 남은 가드 박형철

1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 그는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돌파나 3점슛에서도 보다 좋아진 모습을

통해 김승기 감독이 만족할만한 활약을 보임에 따라

다가올 시즌에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외에 전형적인 슛터로 분류할 수 있는 전성현 역시

군대 전역 후, 다소 낮은 연봉인

6천만원을 받았는데 이번 계약에서 1억 5천만원을 받게 되며 

역대연봉에 이름을 올리며 다가올 시즌에

새로운 활약을 기대했다.

 

전성현과 같은 전형적인 슛터가 팀에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팀에 활력소 및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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