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확정 지으며
KBL 최초 일본선수가 활약하게 되는 모습을
다음 시즌부터 볼 수 있게 되었다.
나카무라 타이치는 1년간 연봉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입국 절차가 이루어지고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
1997년생의 가드 타이치는
이미 DB행이 거론될만큼 계속적으로 KBL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KBL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최초로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수행한다고 밝혔으며
2명의 용병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조건,
다만 다가올 시즌에는 일본 B리그에 해당하는 선수만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앞서 언급했듯이
나카무라 타이치가 DB와 계약을 추진했고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뿌리치고
DB에서 1년간 5,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다.
190cm의 신장에 슛터치가 좋고
무엇보다 1번에서 3번까지 수비가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원주DB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미 일본에서도 유망함을 인정받아
프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으며 DB 입장에서도
김민구가 빠진 상황에서 가드진의 보강이
필요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더불어 5,000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연봉으로
그를 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할만한 계약이다.
사실상 대형 계약이나 선수를 고르는 범위 자체가
넓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이미 작년 시즌에도 DB와 함께 훈련한 기억이 있는
나카무라 타이치에 대해서 이상범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가올 시즌에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과연 다가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나카무라 타이치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되고 기대가 되는 부분.
개인적으로 아시아쿼터제는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자
좋은 시도라는 의견이지만
같다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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