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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한석규 멱살캐리 영화 김래원도 선방, 익숙해도 킬링타임 굿

영화

by Gugu_K 2020. 12.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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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프리즌

영화 제목답게

감옥에서 벌어지는 주된 스토리

흥미있게 담아낸 작품.

 

한석규, 김래원

연기력이라면 이미 검증된 

두 배우

주연을 맡았으며

흥행에는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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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형태의

영화를 어디서 보았다는 느낌

영화를 보는내내

들기는 하지만

하드캐리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

한석규의 연기력

역시 연기력이 뛰어난 김래원까지.

그 외에

조연 배우들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 :)

 

 

 

 

교도소 내가 들어간다 -> 꼴통짭새 송유건

형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러 교도소로 직행하다

유능한 형사였던

유건(김래원)은 뺑소니, 증거조작 등

혐의를 받아

졸지에 교도소로 직행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유건의 자작극이었고

억울한 죽음을 당한

기자였던

친형의 복수를 위해

형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범죄자들이

수감되어있는

교도소로 일부로 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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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똘끼 충만한 모습을 보이며

교도소에서

신고식을 치뤘고

그가 교도소로 오게 되면서

영화의 스토리는

더욱더 박진감 넘치게 흘러간다.

 

 

 

 

교도소의 실질적 제왕, 정익호(한석규)

쥐락펴락 교도소를 손아귀에 쥐고있는 인물

익호(한석규)

모범수로 꽤나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으며

교도소장까지 

손아귀에 쥐면서

말 그대로 

이 곳의 실질적인 실세의 인물.

 

모든 것이

그에게로 통하고

그는 교도소에서 양주를 까서 마시고

나가고 싶으면

나가서 제철음식을 먹는 등

대통령이나

다름이 없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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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유건(김래원)이 새롭게 들어오면서

일명 깝치고 다니는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접근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창길(신성록)과의 기싸움을 이겨내는 유건

유건은 창길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유건과 같은 방에

수감되는 창길은 야망이 있는 남자

꼴통과도 같은

유건을 자신의 세력을 활용하여

말 그대로 겁나게 패주고

기선제압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유건과 창길은 싸우게 되었으며

유건은 모든 수감자에게

치킨을 돌리게 해달라는 공약까지 걸며

그에게 승리하고

 

더 좋은 방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수감자들에게는

인정을 받게 되었고

익호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익호의 생명의 은인이 된 유건 -> 그의 패거리가 되다

익호의 사람이 되어가는 유건

쪽을 당한 창길

익호의 부하 홍표(조재윤)를 꼬드겨

익호를 죽일 생각을 하고

기회를 만들었고

 

이 때에

그것을 감지한

유건이 익호를 사실상 구해주며

생명의 은인이 되고

 

익호의 부하들 그 누구도

자기 목숨을 내건져 자신을 구하려 

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자신의 몸을 내던져

자신을 구해준

유건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패거리로

들어오게 만든다.

 

 

 

 

교도소장의 테이프, 비밀을 알게되는 유건

교도소장의 테이프, 그 안의 비밀이 담겨있다

익호는 유건에게

먹고 싶은 걸 물어본 후,

방어가 먹고 싶다고 말하자 늦은 밤

개인 차를 대령하여

바닷가로 나가

맛있는 방어회를 사주게 되고

 

유건은 다시 한 번

익호가 이 곳에 진정한 실세이며

법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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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는 밖에서 해결해야하는

여러가지 범죄들을

이 곳 안의

신의 식구들을 꾸려서

진행했고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유건에게 공유가 되는데

 

이 모든 범죄는

교도소장과도 연결이 되어있으며

교도소장(정웅인)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관련 자료나 테이프를

자신의 방 안에 

사건 하나하나 모아두고 있었으며

우연히 그 장면을

발견했던 

유건이 자신의 형과 관련된

사건 테이프를

발견하고 겟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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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형을 죽음에 몰아간 사람

이 곳의 실세

익호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그는 눈이 돌아갔고

익호에게

제대로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플랜을 짜기 시작.

 

 

 

 

 

부분적 복수에 성공하는 유건, 익호의 죽음

둘이 맥주를 마시던 그 장소에서 모든 것이 끝나다

교도소 전경이

모두 보이는 전망대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익호와 유건.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마지막은

서로 멱살을

잡은 상태에 전망대에서 펼쳐졌고

 

자신의

경찰 상사를 익호가 죽이려하자

유건은 포효했고

그 때서야

그가 경찰인 걸 

확신하게 된 익호

그에게 모든 범행을 뒤짚어씌우며

죽이려 하지만

유건은 그 곳을 빠져나가

결국 익호에게

부분적 복수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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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손으로

익호를 죽이려 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그를 죽이지 못했고

오히려 익호가

유빈의 몸을 찌르려는 순간

경찰의 총에 맞아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익호는

자신은 교도소를 벗어날 생각이 없다면

이 곳이 자신의 집이면

자기가 법이라는

말을 남기며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진부한 스토리, 연기력으로 커버하다

예전에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던 영화 프리즌

영화 불한당

여러가지 포멧, 특히 감옥에서

벌어진다는 점에서

굉장히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고

그 외에도

꽤나 여러 영화에서

이미 보았을 법한 느낌이 가득했던

조금은 과하게 말해

진부한 스토리를 지녔던 영화.

 

그럼에도

영화가 흥미진진했던 건

한석규, 김래원

비롯하여 영화에 함께한

배우들의 연기력

너무나도 훌륭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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