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봉했던
짐 캐리 주연의 영화 트루먼쇼.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5번은 이상은 봤다고 할만큼
기억이 날 때마다
꺼내어 보는 영화 중 하나인데
전체적인 스토리도
굉장히 참신했고
웃픈 연기를 너무나도 찰떡같이 소화했던
세계적인 배우,
짐 캐리의 연기력도
너무 좋았던 영화.
정말 간단하다..
주인공 트루먼은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지만
알고보니 그는
태어난 순간부터 결혼도 하고
직장을 다니는
30살의 인생의 현재까지
모조리 자신의 인생이
결혼도 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말 그대로 평범하게 인생을 살아가던 트루먼.
그러던 그에게
일종의 번아웃이 오게 되면서
새로운 모험과 함께
피지섬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조금씩 실현을 시키려고
마음을 먹는순간,
하늘도 무심해서일까?
자신이 새로운 곳으로 떠나려고
계획할 때마다
.
.
.
일하는 도중,
새로운 곳 피지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하자
직장 상사가 계속와서 방해하고
때 마침 새로운 곳으로
출장을 보내는 등
그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반대하는 세력(?)들을
만나게 되고
심지어 자신의 아내 역시
본인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반대한다.
출근하던 트루먼.
직장 건물로 들어가려던 찰나
하늘에서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물체.
그가 다가가보니
무엇인 지 알 수 없지만
방송촬영 때 쓰는 조명이라는 것을
관객들은 알 수 있다.
또한,
어릴 적 자신을 떠났다고 여겼던
사진 속 아버지가
부랑자와 같은 모습으로
스치듯 지나갔고
그가 아버지를 확인하러 다가가는 사이,
모르는 무리들이
그 앞을 막아섰고
결국 아버지를 버스에 태워서
만남은 성사되지못한다.
.
.
.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트루먼..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수많은 시청자들과
이 방송을
만들어가는 방송(?)놈 사람들.
트루먼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지만
사실, 대학시절부터
첫눈에 반해버린 로렌이란 여자가 있었고
그녀에게 말을 걸었으나
자신은 말을 섞으면 안된다며
두렵다며
그를 피했던 경험이 있으며
시험을 앞두고
몰래 도망쳐 서로에 대해 알아갔지만
결국 100%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사라졌던 기억이 있었다..
트루먼은
선명하진 않지만
머릿속에 가지고 있던 기억들을 바탕으로
잡지의 여자들
이목구비를 각각 오려
그녀의 얼굴을
완성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이 첫눈에 반했던
로렌의 얼굴을
조각조각 모으는 데 성공한다.
조각조각 모은
로렌의 얼굴을 찾아 사라졌던
로렌을 다시 찾게된
트루먼.
그리고 이 모든 게
트루먼쇼로 이루어진 세트장에서
트루먼이 살고 있었다는 걸
모조리 말해주는
로렌.
자신의 아내, 친구
직장과 이웃 사람들까지
모두 연기였다는 걸
알아버리고 충격에 빠지는 트루먼.
왜 사람들이
그렇게 규칙적으로 행동했으며
특정의 상품들을
자신에게 들이밀며
광고성 멘트를 날렸는 지
알게된 트루먼.
.
.
.
결국 트루먼은
트루먼쇼가 이루어지는 이 세트장을 벗어나
세웠고
습관처럼 30년을
찍어왔던 방송국놈들과
역시 30년간 습관처럼 채널을 틀어놓고
쇼를 보았던 시청자들은
그렇게 방송국놈들은
모든 카메라를 동원하여 트루먼을
찾기 시작했고
트루먼은 이 곳을
벗어나기위한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방송국 PD는
자체 태풍까지 만들어가며
배를 타고 도망가려는 트루먼을 막아보려
가진 애를 쓰지만
결국 트루먼은
세트장을
벗어날 수 있는
계단을 발견하게되고
결국 매일 아침
이웃 사람에게 날려주었던
특유의 인사를
모든 사람들에게 날려주며
그 곳을 빠져나가며
트루먼쇼를
최대 30년간 지켜보았던 수많은 시청자들은
트루먼의 탈출을
응원하기 시작하고
결국 그가 탈출하자 환호하지만
그가 사라짐에 따라
30년간 라이브로 진행되었던 쇼가
멈추어버리게되자
허무함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꽤나 길었던 사람들의 정적...
하지만 이내 사람들은
그 상황에
미련없이 적응하며
모습을 영화는 보여준다.
.
.
.
30년간 이루어진 방송도
결국 잠시의 틈이나 종료가 발생할 경우,
더불어..
익명성 보장없이
그리고 인권에 대한 권리도
이루어지지않은 상태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였다는 점과 함께
어찌보면
지금도 세상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을
비슷한 상황들을
다시끔 돌아보게 만드는
명작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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