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전준범과 이종현 복귀로 반전 가져갈까?
올시즌 여러가지 악재와 변수로 인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있는 울산현대모비스. 무엇보다 팀의 중심이었던 이대성과 라건아가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리온 윌리암스, 그리고 기복은 심하지만 포텐이 좋은 김국찬에 박지훈까지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6강 플레이오프 티켓에 희망의 끊을 놓지않고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생겼다. 바로 상무에서 제대하는 전준범과 오랜기간 재활을 거쳐 코트로 다시 돌아오는 센터 이종현의 복귀. 대체용병 오카포까지 부상을 당하며 용병이 한명없는 상황속에서 두 선수의 합류는 모비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존재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미 모비스에서 우승을 경험한 전준범은 전준범데이라고 만들어질만큼 가끔은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포텐이 터지면서 팀의 중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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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