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EFA 선정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선정, 이제는 자연스럽다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 당당히 선정된 대한민국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까지

본선 경기가 모두 끝이나며 16강팀이 가려졌다.

그리고, UEFA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며

베스트11을 선정했고, 손흥민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제 왠만한 베스트11에 손흥민이 이름을

올리는 것은 자연스러워져서

얼마나 대단한 것인 지 인지를 못하는

수준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같이 선정된 선수들의 이름만 보더라도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다.

환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뮌헨의 레반도프스키.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

황희찬의 동료이자, 10대의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가 공격진에 손흥민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점수의 기준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44점을 부여받은 손흥민의

점수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은

이미 5골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 스탯만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중요한

활약을 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챔피언스리그 뿐만 아니라

손흥민의 올 시즌은 작년에 비해서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 결정력과 피니쉬 능력은 좋았지만

더욱더 날카로워졌으며

이제는 동료를 보는 움직임과 키패스 역시

늘어나며, 작년에 비해 실제로

어시스트 숫자도 상당히 늘어나있다.

 

현재 기준이기는 하지만

EPL에서도 데 브라이너에 이어서

전체 2위의 어시스트 스탯을 기록 중이다.

 

처음 영국으로 넘어왔을 때

지적받았던 오프더볼은 이제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되었다.

 

 

 

 

토트넘의 절대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손흥민

16강을 결정지은 토트넘.

조 2위로 진출하게 되면서 각 조 1위 팀들에게는

부담을 주는 상대가 되었다.

 

토트넘에는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있지만

많은 팀들은 손흥민의 공격력을

가장 경계 대상으로 삼고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언론들은 이미 손흥민을

매우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지표들이

그의 이러한 평가에 증거가 되고 있다.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하던

시절이 있는데 손흥민은 후보가 아닌

실제로 그 위치에 있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상승시키고 있다.

 

 

 

손흥민 그의 커리어 마지막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게 될까?

아직도 전성기가 다하지 않은 손흥민.

남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비롯해서 올 시즌

더욱더 많은 득점과 좋은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그의 커리어 끝에는 어떠한 기록과 

영광을 누리고 있을까?

 

정말 대한민국 스타중에서도 제대로

역대급의 스타가 나온 것 같아서 매우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