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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아자르, 첼시시절과 너무 다른 행보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2.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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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아자르, 현재까지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첼시에서 황태자로 불리며

에이스 역할

보였던 에당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부상으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아직 첫 시즌이기는 하지만

그에게 " 먹튀 " 라고 부르는 팬들까지

생길정도로 행보가 심각하다.

 

아자라는 첼시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마드리드의 계속되는 러브콜에도

마지막 한 시즌까지 채우며

첼시에서 모든 것을 바치고 이듬해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마드리드 팬들은 흥분했다.

최근 유망주만 지속적으로 영입했던

마드리드가 간만에 영입하는

월드클래스 선수였다.

 

다만 현재까지 아자르는

심각하게 부진하고 실망스럽다.

 

 

 

 

 

 

 

 

첼시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있다

서른 살에 가까운 아자르에게

레알마드리드가 쏟아부은 이적료는

1억유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마드리드가

혜자계약이라며

아자르를 저 금액으로 데려온 게 운이

좋다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시작부터 아자르는

삐걱댔다.

프리시즌부터 너무 찐 살에 대한

이슈가 나돌았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제대로 경기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걱정이 크지 않았다.

아자르의 루틴 상,

시즌초에 폼이 부진해도 

천천히 폼을 끌어올려 시즌 말미에는

역시나 아자르라는 말을 들을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하지만 이번 시즌,

아자르는 계속적인 부상이 겹치며

15경기 출전에 불과하며

골도 1득점에 불과하다.

 

 

 

 

 

 

 

 

아자르의 팬들에 대한 기대감, 현재까지 채워지지않고있다

무엇보다 첼시 시절에 보여주었던

크랙으로써의 역할을

마드리드에서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당하는 부상은

현재 가장 레알에게 필요한

아자르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에도 있다.

 

현지 팬들은 그런 아자르를

두둔하기도 하지만

일부 팬들은 베일과 엮으며

두 선수 모두 유리몸이라는 것에 대해서

분노하는 이야기들도 오가고있다.

 

아자르의 실력이 떨어졌다기보다는

우선 완전하지 못한 몸상태가

폼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주요 이유가 될 가능성이 높고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는

확실히 그 성격과 분위기가 다르기에

적응 부족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현재까지 15경기 1골, 그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할 에이스의 의무가 있다

아자르의 부상경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맨체스터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도

출전이 불가능할수도 있다.

 

에당 아자르는 분명 레알 마드리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하며

그만한 몸값을 받았다.

 

지금 한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에

섣부르기는 하지만

확실히 아자르는 지금까지

너무나도 실망스럽다.

 

시즌이 끝나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얼른 경기력을 회복해서

시즌 막판에는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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