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국적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
2선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첼시에서
가장 좋은 폼과 함께 우승을 경험했고
그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기도 했으며
그 후에는
많은 팀을 오가다가
은퇴를 했다.
자국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이루었고
어린 나이에도
17경기 7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으로
하지만,
그 곳에서는 호나우도가
주전으로 버티고 있었기에 당연스레
구드욘센의
출전 시간은 줄어갔고
다시 아이슬란드로 돌아가
커리어를 이어간다.
.
.
.
자국리그에서
유독 튀는 능력치를 보여주자
이번에는 잉글랜드
다시 새로운 도전.
전형적인 영국식 축구를 보여주는
볼튼은 일명 뻥축구를
구사하는 팀이었으나
테크닉이 좋은
구드욘센이 팀에 녹아들면서
스타일이 변모했고
두 시즌간 뛰며
환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당시 2부리그에 있던 볼튼의
FA컵 4강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의 좋은 활약은
EPL의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던
러브콜을 받고
첼시 군단에 합류하게된다.
00-01 시즌
첼시에 합류했고
첫 시즌에 13골을 기록하면서
적응에 성공하더니
이듬해에 모든 공식 경기를 포함하여
확실하게 주전으로 도약.
영혼의 투톱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투톱을 형성했고
피지컬이 좋은 하셀바잉크가
수비진을 흔들고
기술과 피니쉬 능력이 좋은
구드욘센이
마무리 득점을 짓는
.
.
.
하지만,
첼시 구단에
로만 구단주가 새롭게 자리하면서
거액을 들여
슈퍼스타들을 영입했고
걸출한 공격수들에게 조금씩 자리를 뺏기며
구드욘센의 출전시간은
줄어들어갔고
새롭게 부임한 무리뉴 감독은
구드욘센의 재능을
2선으로 내려
킬패스를 부여하는 롤을 맡겼는데
역시 다재다능했던 그는
그 역할까지
능숙하게 수행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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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시안이
첼시에 합류하면서 처음엔 부진했던 그가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2선에서도
자리가 없어진 그는
결국 더욱더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갈 수 있는 팀을 찾아
이적을 선택했고
발락까지 영입되며
정~말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여긴 그는
00-01 시즌을 시작으로
03-04 시즌에 이르기까지 투톱이었던
합작한 득점이
147골이었으니 확실히 둘은
영혼의 파트너였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로 재미를 보았던 라르손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공백을 메울 공격수로
재밌게도
이적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첼시를 만났고
득점을 터트리며
구드욘센은 복수아닌 복수에 성공했고
바르셀로나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으나
팀에는 그를 뛰어넘는
슈퍼스타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주전경쟁이
불가피해졌고
더불어 유망주 보얀까지 성장하며
출전시간을 나누어야하는
현실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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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바르셀로나의 감독들은
구드욘센의 가치와 장점들을 인정하며
나름 중용했으나
확실히
첼시 시절에 비해서는
스탯 면에서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08-09 시즌,
그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었다.
박주영이 뛰고 있던
합류했으나
폼이 절정으로 올라와 있던
박주영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서 실패했고
폼도 떨어져 있어
10경기 1골이라는 부진을 기록하며
1년만에 팀을 떠났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스토크 시티, 풀럼에서 각각 뛰었으나
떨어진 폼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으며
부진을 거듭했고
그 곳을 떠나
벨기에 리그로 이적을 선택했는데
여기서 폼이 돌아오며
쏠쏠한 활약.
1년 6개월간의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현역은퇴를 하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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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첼시로 가기 전 좋은 폼을 보였던
선수로 복귀했고
24경기 6골을 넣으며 선전했으며
그가 볼튼으로 복귀한 건
중국으로 건너가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며 그 후에는
솔샤르가 감독으로 있던
팀으로 건너가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결국
말년은 저니맨 기질을 보여주며
2017년, 현역에서 물러나
은퇴를 선언했다.
185cm의
큰 신장을 지녔지만
볼터치와 감각 자체가 부드러운 유형으로
패싱능력이 뛰어나
첼시 시절,
하셀바잉크가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구드욘센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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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유일한 기록으로
구드욘센의 아버지가
선발출전으로 A매치 경기를 먼저 치르고
교체되어 나오며
그라운드에 들어간 선수가
바로 아들 구드욘센.
두 사람의 나이가
17살 차이라 가능했다고는 하지만
그냥 그 자체만으로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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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이어
축구선수를 꿈꾸었던 구드욘센,
현재 그의 아들도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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