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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표절논란, 사실은 짜집기 취합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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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19. 12. 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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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주었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조앤 롤링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로

알려진 해리포터 시리즈.

아직도 기억나는 책 표지에 소개되는 구절.

컴퓨터 게임만 하던 내 아이가

책을 짚어들게 되는 바로 그 소설.

그 만큼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다.

 

해리포터 소설에 나오는 마법세계.

그리고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 많은 스토리와 소재.

주인공 해리포터를 중심으로 수 많은 캐릭터들이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깃거리.

 

해리포터가 영화화 되기 전에도 소설을

수차례 읽으며, 이런 느낌일꺼야? 라는 상상을

나 역시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랬던 해리포터 시리즈가

사실은 수 많은 소설들을 표절했고,

그것을 짜집기하거나 일부 내용, 심지어 등장인물의

이름까지 도용했다고 한다.

 

물론, 수 많은 소설들이 다른 소설을 오마주 하거나

참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판타지 소설을 대표하고, 무엇보다 창의적인 면이

강조되었던 조앤롤링 이였기에

이러한 이야기들은 더더욱 충격이였다는..

 

 

 

1975년 출간된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훨씬 이전이지만 그 내용이 너무 닮았다

그렇다면, 과연 해리포터의 어느 부분이

표절 시비에 휘말린 것일까?

 

1975년에 발간된 소설 "꼴지마녀 밀드레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미권에서는 유명한 소설로 시작부터

출생의 비밀이 있는 주인공이

마법학교로 갑자기 떠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곳 마법학교에는 스네이프와 같은

주인공을 싫어하는 교수가 

존재하고 있으며

입학 시즌에는 빗자루 수업을 듣기도 하고

주인공과 친한 2명의 친구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학교를 세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헤르미온느.

 

조앤 롤링은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밀드레드 소설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밝힌 바 있는데, 이 정도면 영감이

아니라 꽤 많은 내용과 포멧, 심지어 등장인물의

이름까지 인용했음을 알 수 있다.

 

 

 

 

영화로도 엄청난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 부자가 된 조앤 롤링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 

다른 스토리에 비해서 러브라인이

조금은 어색하다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위에 언급한 소설은

러브라인이 전혀 나오지 않는 여자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였고, 그것이

조앤 롤링이 참고할 수 없는 부분이었기에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라는 시각들이 있다.

 

분명 조앤 롤링 역시 밀드레드의 소설을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지만

어느 순간 너무나도 유명해진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 반대로 밀드레드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배낀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고 한다.

 

확실히 더 유명해지고, 이미 장악된 시장에서는

되돌리기 힘든 모양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표절논란은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왔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사 아닌 일반인을 

가리켜 "머글" 이라는 표현을 쓴다.

 

개인적으로 머글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는 것,

조앤 롤링이 굉장히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단어 역시, 이미 다른 소설에서 쓰였던

말이며 그 의미조차 동일하다고 하다.

 

조앤 롤링은 어쩌면 창작이 훌륭한 작가가 아니라

여러가지 좋은 레퍼런스를 잘 찾는 기자나

분석가가 더 어울리는 듯 하다.

 

사실, 작가의 말에서도 나왔듯이 그녀는 너무나도

어려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 어렵게 

소설을 써왔으며, 수 차례 출판사에게 거절을

당했다는 극적인 면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이 것 역시 새로운 단면이 있었다.

수 많은 영국 출판사들은 조앤 롤링의 소설이 너무나도

흔하고 표방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거절을 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였다는 것.

 

오히려 짜집기된 소설을 모르는 한국이나

미국 출판사들만 내용에 혹해서

출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 그녀는 과연 떳떳할까?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소설이 100% 모든 것이

창작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어떤 소설에서 따오거나, 참고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착안했고, 또한 한 소설이 아닌

여러 소설에서 참신하고 좋은 부분을 합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니, 조금의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 만큼 어린 학창시절을 환상을 가지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봐왔기 때문에..

 

자본의 승리, 해리포터를 유명해지게 만들기 위해서

막강한 돈과 마케팅으로 결국은 이러한 문제들을

덮으며 성장했을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표절 시비는

결국 법정 싸움에서 조앤 롤링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의 환상과 꿈을 심어주었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많은 아이들을 게임에서 책을 보게끔 만들어주었지만,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마지막 한 문장으로 정리.

세상에는 정말 믿을 게 하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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