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맨유의 숄사르, 펩 맨시티까지 무너뜨렸다 리그 연승가도!

스포츠

by Gugu_K 2019. 12. 8. 16:44

본문

반응형

항상 많은 이슈를 이끌어내는 맨체스터 더비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 경기.

어제 토트넘 손흥민의 역대급 골이 나오며

이슈에 비해서 많이 묻힌 느낌.

 

그 만큼 손흥민의 골은

역사에 남을만한 엄청난 골이였다.

 

맨유는 토트넘을 꺾으며 분위기가 나름 좋은 상태.

반면 올 시즌 맨시티는 분명 강팀이지만

작년만큼 분위기가 좋진 않다.

 

결국 경기에서는 먼저 2골을 넣은 맨유가

마지막까지 1골을 넣는데 그친

맨시티를 이기는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숄샤르가 팀의 방향성을 찾은걸까?

이 날도 맨유는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빠른 역습의 축구를 가져갔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루니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인생 골 포함, 많은 활약을 한 바 있다

이 날은 양 팀 모두에게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이 팔에 맞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결국 맨유는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는 맨유의 10번 래쉬포드.

 

리그 초반, 패널티킥을 꽤 여러 번 놓친 

그였지만 정신무장을 했을까?

최근에 그는 굉장히 견고한 킥을 연결하며

이 날도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전, 멀티골에 이은

연속 골, 래쉬포드는 확실히 맨유의 중심이다.

맨유는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 경기를 통해서

부상에서 복귀한 마샬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엇박자, 한 박자 빠른 슈팅이

맨시티의 골문을 여는 포인트가 되었다.

 

맨시티의 홈에서 그것도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2:0을 만든 맨유의 저력.

어린 선수들이 역시 분위기 타면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올 시즌 펩의 맨시티는 확실히 작년보다는 무뎌졌다

반면 맨시티는 센터백의 부재가 너무나도 뼈아팠다.

이 날도 선발충장한 존 스톤스는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서 결국 교체 되었고,

교체나온 오타멘디가 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수비 전체적으로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층이 두터운 맨시티.

하지만 올 시즌 센터백의 연이은 부상으로

확실히 흔들리고 있다.

 

아무리 공격이 강한 팀이라도

수비진이 흔들리면 휘청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어떤 식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지를

조금씩 찾아낸 모습이다.

 

역습 중심의 플레이,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압박과 많은 움직임을 통해

맨시티의 미들과 수비진을 괴롭혔다.

 

맥토미니는 맨유 중원에 큰 열쇠가 되고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컷팅력,

무수한 움직임을 통해 맨시티의 공격을 방해했으며

193cm의 달하는 신장을 활용한 유리함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었다.

 

린가드 역시, 맨유 솔샤르 감독의 현재

전술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던 경기.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맨유를 빅4로 이끌 수 있을까?

중요한 경기에서 맨유는 승리를 가져가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리그 5위까지 오르는 좋은 분위기를 가져갔으며

최신 계속해서 맨체스터 더비에서

기를 피지 못했던 상황 속에서 더비 경기,

그것도 원정에서 중요한 승리를 가져가며 팬들을

만족 시키는 경기가 되었다.

 

반면 맨시티는 나름대로의 충격적인 패를 당했다.

펩의 마법이 한계가 다다른걸까?

아니면 일시적인 수비의 문제가 계속 구멍이

생기는 걸까?

 

이 날 경기에서도 많은 공격 찬스를 잡았지만

결국 결정력 부족을 보였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확실히 작년 맨시티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팀이 흔들리는 모습.

 

나름대로의 이변이라 할 수 있는 결과를

나은 맨체스터 더비.

 

올 시즌, 과연 최종적으로 시즌이 끝났을 때에

빅4는 어떤 팀들이 자리하고 있을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