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마이클조던을 소환하게 만들다

2년차 돈치치,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레이커스의 상승세로

NBA를 더 즐겨보게 된 1인.

하지만 그와 더불어 나의 눈을 즐겁게 하는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루카 돈치치.

댈러스 소속의 그는

본인의 플레이를 토대로 팀 성적마져

끌어 올리고 있다.

 

그런 그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것 같다.

최근 경기에서 다시 한 번

26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기며

18경기 연속 20-5-5를 달성한 것.

 

이 기록은 마이클조던이 18경기 연속을

기록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이 날 돈치치가 타이를 이룬 것이다.

 

지금의 상승세를 본다면

마이클 조던이 가진 기록을 깨는 건

말 그대로 시간 문제일 듯 싶다.

 

게다가 돈치치가 더 대단한 건

그의 나이가 올해 불과 20살이라는 사실.

 

 

 

클러치 타임을 즐기는 돈치치, 그 성공률 역시 매우 높다

올 시즌 2년차를 맞은 루카 돈치치는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우스울만큼,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응? 돈치치 잘하네?

페이스 좋네? 이러한 반응들이

이제는 그가 리그 MVP를 노릴 수 있는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충분히 가능한 얘기가

그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어시스트 전체 2위에

평균 득점 역시 30점이 넘는다.

 

르브론 제임스와의 맞대결에서도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의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그가 놀라운 것은 어린 나이임에도

중요한 순간에 전혀 망설임과 주저함 없이

클러치 타임을 즐긴다는 것.

 

 

 

돈치치와 노비츠키는 딱 한 시즌을 함께 뛰었다

만년 플레이오프 진출도 어려웠던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를 중심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덕 노비츠키가 은퇴하고 나서

에이스가 없으리라

걱정하던 댈러스에 루카 돈치치가 나타난 것은

노비츠키가 준 선물이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역대급이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루카 돈치치는

리그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물론 지금 팀 성적이 더 좋아져야하며

돈치치 역시 82게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보이고 있다.

 

 

 

어디까지 성장할 지, 매 경기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돈치치

NBA의 모든 기록과 역사에

자주 소환되는 마이클 조던, 물론 일부 기록이지만

20살의 어린 선수가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나들며, 소환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가 아니라

정말 큰 부상이 없다면 오래오래

롱런이 가능할 것 같은 루카 돈치치의 플레이.

 

NBA 역시 시대에 따라 전체적인 플레이나

전술이 바뀌기 마련인데, 지금 시대에서는 확실히

예전보다는 에이스들의 스탯이 수치상

오르는 구조인 것 같다.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돈치치의 활약이

계속 이루어진다면, 현재 전설들이 이루어놓은

기록들을 깨는 날도 오지 않을까?

 

다재다능한 루카 돈치치.

올시즌 트리블더블 수치도 리그에서 가장 많다.

 

앞으록 더 기대되는 그는

매 경기마다 성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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